
스타들의 헬스 트레이너로 알려진 양치승 관장이 다음 달 열리는 국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이 사회기반시설 내 전세사기 피해 사례를 청취하기 위해 임차인으로서 피해를 입은 양치승을 참고인으로 요청했으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이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양치승은 지난 2018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상업용 건물에 헬스장을 개업했으나, 해당 건물이 기부채납 조건으로 지어져 20년간 무상 사용 후 강남구청에 운영권이 이양되는 구조였다는 점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계약 당시 이 같은 조건을 충분히 고지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이로 인해 임대차 계약의 투명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강남구청은 건물 운영권을 회수하면서 입주 업체들에게 퇴거를 요구했고, 양치승은 제기된 건물 인도 소송에서 패소하며 결국 헬스장을 폐업하게 됐다. 그는 유튜브와 인터뷰를 통해 임대인과 지자체가 만기 도래 사실을 임차인에게 명확히 알릴 법적 의무가 있음에도 이를 소홀히 했다고 지적했다.
이 과정에서 양치승은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과 시설 투자비, 회원 환불금 등을 포함해 약 15억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국정감사에서 구체적인 피해 사례를 설명하고, 향후 유사한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개선과 대책 마련을 촉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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