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A 프로그램 '개와 늑대의 시간'에서 강형욱이 다수의 반려견을 키우려는 출연자에게 조언을 전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미 6마리의 개를 키우고 있는 보호자가 추가로 개를 더 키우려 하자, 전문가로서 책임감 있는 반려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각심을 일깨웠다.
해당 에피소드에서 강형욱은 논산에 거주하는 문제견으로 분류된 늑대 1호의 집을 방문했다. 이 개는 생후 8주 된 토이 푸들을 공격한 전력이 있어 보호자의 관리 방식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상황이었다. 보호자는 남자친구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이에 반발한 남자친구는 대형견인 그레이트 데인 2마리를 추가로 입양하고 번식까지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남자친구는 자신이 사업으로 바쁘다며 산책 시간을 내기 어렵다고 말했고, 강형욱이 더 이상 개를 늘리지 말 것을 권유했을 때는 현재 계획은 없다고 답했지만, 이사 후 400평 규모의 대지에서 개를 더 키우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에 강형욱은 과거 7마리로 늘렸다가 개가 사망한 사례를 언급하며 반려가 아닌 사육에 가까운 태도를 비판했고, 이미 보유한 유골함 4개를 언급하며 반려동물의 죽음을 새로운 개로 덮으려는 시도는 옳지 않다고 지적했다.
강형욱은 반려동물이 죽은 후 그 자리를 새로운 동물로 채우는 것은 슬픔을 덮는 것이 아니라 책임을 회피하는 것이라며, 미안함은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자친구는 반려견을 가족으로 여기는 반면, 남자친구는 동물을 소유하는 취미로 여기는 것 같다고 지적하며, 시골에서 가축을 대량으로 키우는 사람들과 유사하다고 비유했다. 이에 남자친구는 반려 의식이 있다고 주장했지만, 강형욱은 더 이상 개를 늘리지 말고 번식도 하지 말 것을 강력히 권고하며 약속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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