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비 해외바이어 21%, 참관객 73% 증가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한 제21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 ‘GMES 2025’가 지난 19일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 규모와 수출 실적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전시회에는 의료기기와 디지털헬스케어, 바이오, 화장품 분야 등 139개 기업이 참여해 159개 부스를 운영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41% 늘어난 규모다.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는 이틀간 649건의 상담이 진행됐으며, 총 3,614만 달러(약 504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이 성사됐다. 이는 전년 대비 46% 증가한 실적으로, 전시회 사상 최대 성과다. 원주 소재 ㈜메디코슨, ㈜모디넥스, ㈜미소정보기술 등이 두드러진 실적을 거두며 지역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해외바이어 방문 인원은 149명으로 지난해보다 21% 증가했다. 한·일 기술교류회에서는 양국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여해 16건의 현장 상담을 진행하며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채용박람회도 병행돼 기업과 구직자 간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이 이뤄졌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의료기기 RA(Regulatory Affairs) 포럼에서는 미국 FDA와 유럽 MDR, 베트남·중국 시장 등 주요 국가의 인허가 제도 변화와 대응 전략이 소개돼 기업들의 관심을 모았다.
일반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생활의료기기 및 화장품 특별 할인전, 네오플램·애플라인드 연계 행사, 스탬프투어 이벤트 등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상설전시장에는 모델하우스 형태의 스마트메디홈과 상설판매장이 새로 조성돼 문을 열었다. 스마트메디홈은 세대별 공간을 구성해 의료기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상설판매장은 강원지역 기업 제품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같은 운영 확대로 전시회 참관객은 1,790명으로 집계돼 전년 대비 73% 증가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강원의료기기전시회가 국제적 전시회로 성장하고 있다며, 원주가 의료기기 산업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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