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의 지난 8월 미국으로의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3% 남짓 감소되어, 그 폭이 이전 달부터 확대됐다. 도널드 트럼프 정권에 의한 관세 조치의 영향과 무역마찰이 다시 심해지는 일에 대한 경계감이 반영된 형태이다.
중국의 세관 당국이 8일 발표한 무역통계에 따르면, 8월 미국으로의 수출액은 달러 환산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3.1%의 마이너스가 되었고, 이전 달의 21.6%의 마이너스에서 감소 폭이 확대되는 현상을 보였다.
반면, 미국으로부터의 수입액은 작년 같은 달에 비해 16% 감소했다.
미·중 양국은 올해 5월 중순에 서로 부과하고 있던 추가 관세를 크게 인하했지만, 여전히 일부 관세는 남아 있어 이것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미·중 양국은 올해 11월을 기한으로 협의를 추진하고 있지만, 협상이 부진해 오히려 무역마찰이 다시 격렬해지는 것 아니냐 하는 경계감 등이 미리 반영된 형국으로 보인다.
한편, 중국의 무역 전체에서는 ▶ 수출액은 동남아시아용과 유럽용이 성장했기 때문에 4.4% 증가했고, ▶ 수입액은 1.3% 증가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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