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즈넛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에이전틱 AI 기반 전국민 맞춤형 민원상담 서비스’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총 사업비는 약 11억 원 규모로, 사업은 올해 말까지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2025년도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 핵심 실증 과제로, 초거대 AI 기술 자립과 공공서비스 혁신을 목표로 한다. 와이즈넛은 생성형 AI 에이전트 기술과 공공기관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기관 최초로 업무별 AI 에이전트 간 협업이 가능한 에이전틱 AI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사업에는 공단 내부 시스템과 공공 행정 특화 LLM·RAG 기반 AI 플랫폼을 활용한 에이전트 구축, 상담 이력 기반 개인 맞춤형 응답, 멀티모달 검색을 통한 스미싱·피싱 판별 기능 등이 포함된다. 특히 상담 업무별 전문 AI 에이전트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향후 에이전트 간 협업과 복합 추론이 가능한 구조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와이즈넛은 이번 사업에 MCP(Model Context Protocol)를 적용해 AI 모델과 외부 데이터를 연계하고, 검색 기반 생성 기술을 통해 사용자 유형과 이전 상담 이력을 반영한 맞춤형 응답 체계를 구현할 예정이다.
앞서 2022년 공단의 AI 상담 챗봇 ‘건강이지’를 구축한 경험을 토대로 내부 시스템 연계 노하우와 지식 설계 역량을 이번 사업에도 적용한다. 이를 통해 민원 상담 절차를 간소화하고 상담 커버리지를 기존 39%에서 최대 90% 이상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공공기관 상담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선도적 AI 도입이 필수적”이라며 “공공 전반으로 확산 가능한 에이전틱 AI 서비스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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