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국제아동도서·콘텐츠페스타 성료…책으로 여는 상상력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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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국제아동도서·콘텐츠페스타 성료…책으로 여는 상상력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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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테마관·콘퍼런스 운영…“아동·가족 문화 확산 계기”
이재준 수원시장 “북키즈콘은 수원이 아동과 도서의 중심지로 성장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어린이들과 ‘지구와 공존하는 우리’를 주제로 동화를 만들고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수원시

수원특례시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국제아동도서·콘텐츠페스타(북키즈콘)’를 열고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하는 독서·창작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아동 도서와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체험과 교류의 장을 마련해 지역 문화도시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 첫날 이재준 수원시장은 전시장을 둘러본 뒤 아동 20여 명과 함께 즉석 동화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 시장이 첫 문장을 작성하면 아이들이 차례로 이야기를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지구와 공존하는 우리’라는 제목의 동화가 완성됐다.

북키즈콘은 ‘바다마녀의 실험실’, ‘과자의 숲’, ‘정글 탐험대’, ‘몸속 탐험 여행’, ‘모래 왕국의 요술 책방’ 등 5개 테마관으로 구성됐다. 각 공간에서는 책과 콘텐츠를 결합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어린이들이 독서와 놀이를 통해 상상력과 탐구심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수원시도서관은 인공지능(AI) 기반 그림책 제작 체험과 그림책 스토리텔링, 캘리그라피 작가 참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책을 창작 활동으로 확장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 기간에는 아동문학 전문가와 교육·기술 분야 연사가 참여하는 콘퍼런스도 열려 도서·교육·콘텐츠 산업 간 교류도 이어졌다.

이재준 시장은 “북키즈콘은 수원이 아동과 도서 문화의 중심지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가족이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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