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헬스케어·노보노디스크제약, 비만·당뇨 디지털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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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헬스케어·노보노디스크제약, 비만·당뇨 디지털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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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앱에 ‘노보핏케어’ 연동…치료 여정 전반 지원
카카오헬스케어와 글로벌 제약사 한국 노보노디스크제약이 2일 서울 송파구 한국 노보노디스크제약 본사에서 비만∙당뇨병 환자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캐스퍼 로세유 포울센 한국 노보노디크제약 대표와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
카카오헬스케어와 글로벌 제약사 한국 노보노디스크제약이 2일 서울 송파구 한국 노보노디스크제약 본사에서 비만∙당뇨병 환자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캐스퍼 로세유 포울센 한국 노보노디크제약 대표와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사진=카카오헬스케어 제공

카카오헬스케어가 3일 한국 노보노디스크제약㈜과 비만·당뇨병 환자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2일 서울 송파구 한국 노보노디스크제약 본사에서 협약식을 열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환자 중심 치료 환경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와 캐스퍼 로세유 포울센 한국 노보노디스크제약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비만과 당뇨병 환자의 치료 과정 전반을 지원하는 디지털 솔루션을 공동 개발·고도화해 치료 효과와 삶의 질 개선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협력이다. 양사는 앞서 카카오헬스케어의 인공지능(AI) 기반 건강관리 솔루션 ‘파스타’ 앱과 노보노디스크제약의 인슐린 플렉스터치 펜용 스마트 캡 ‘말리야’를 연동해 당뇨병 환자 대상 투약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에는 협력 범위를 비만 분야로 확대한다. 비만 치료 영역에서는 환자 맞춤형 디지털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치료 효과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솔루션을 함께 추진한다. 노보노디스크제약이 비만치료제 처방 환자에게 운영 중인 환자 지원 프로그램 ‘노보핏케어(Novo fit care)’의 기능을 ‘파스타’ 앱과 연계해 체중을 포함한 장기적·통합적 건강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당뇨 분야에서는 질환 인식 제고를 위한 디지털 콘텐츠와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캐스퍼 로세유 포울센 한국 노보노디스크제약 대표는 “비만과 당뇨병은 방치할 경우 심각한 동반질환을 유발해 개인과 사회에 막대한 부담을 초래하는 만성 질환”이라며 “100년 이상 당뇨병과 비만에 헌신해 온 노보노디스크제약과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대표 기업 카카오헬스케어의 협력으로 국내 비만·당뇨병 환자 지원의 통합적 혁신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AI와 빅데이터 기반 기술을 통해 환자 건강 여정에 변화를 만들어왔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환자 중심 디지털 헬스케어 모델을 한층 고도화하고 글로벌 확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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