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와 중국 랴오닝성이 경제·산업 협력을 중심으로 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하며 지방 차원의 한중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26일 하병필 행정부시장이 시청에서 중국 랴오닝성 산이(单一) 부성장 일행을 접견하고 양 지역 간 경제협력과 우호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하병필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랴오닝성의 선양, 다롄, 단둥과 인천은 오랜 기간 자매·우호도시로 협력 관계를 유지해왔다”며 “특히 지난해 인천시장의 선양 방문을 계기로 교류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산이 부성장은 “인천시와의 동반 성장은 양측 모두에게 큰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동 발전을 이루고자 한다”고 화답했다.
인천시는 접견 자리에서 오는 10월 28~30일 열리는 ‘제3회 한중지사성장회의’에 랴오닝성 성장의 참석을 요청했다. 시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지방외교를 넘어 한중 중앙외교로까지 협력의 시너지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랴오닝성은 중국 동북부 요동반도에 위치한 성(省)으로, 성도는 선양이다. 인구는 약 4,155만 명이며 철강·석유화학·자동차 등 중공업이 발달했다. 최근에는 첨단 장비·신에너지 등 분야로 산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다롄은 대(對)한국 투자 및 교역 협력의 거점 도시로 잘 알려져 있으며 선양과 다롄 대표단은 다가오는 9월 1일 열리는 인천-중국자매우호도시 교류회와 2일 인차이나국제포럼 콘퍼런스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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