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의 종류를 다양하게 만들어 판매하는 노력이 필요
원주만두축제 2024년 첫날 오후 : 행사현장을 돌아보다
원주시에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 문화의 거리, 원일로 일원에서 열리는 만두 축제에 대한 지난 2년간의 축제 평가를 알아보고자 한다.
2023년에는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2024년도에는 10월 25일부터 3일간 개최됐고, 동년 8월 7일에는 만두 원정대를 발촉했으며, 주요 임무는 시민과 자생단체 등 총 103명으로 구성해 축제홍보, 만두 맛집발굴, 전국에 원주만두를 알리는 역할 수행했다고 홍보했다.
축제 사업비는 2023년에는 2억 9천만 원, 2024년에는 6억 원이었다.
2024년도 사업비 명세를 살펴보면 16개 단체에서 참가했고, 총 18,108,000원의 식사비가 지원됐다. 속을 들여다 보면 5개 상인회에 540,000원이 지원됐으며, 원주시는 2,169,000원을 식비로 지원받았다.
그리고 홍보비: 7,200,000원 / 현수막 비: 23,478,480원 / 시설물 대여비: 42,729,000원 / 무대 설치: 75,330,000원 / 프로그램운영: 132,254,000원 / 전기·가스 등 시설비: 44,658,690원 / 감독인건비: 35,000,000원 / 청소·경호: 37,687,000원 / 평가·방문자 측정: 27,000,000원 등이 행사비로 집행됐다.
그리고 원일로와 중앙로까지 중앙, 자유시장 거리 가운데 높이 1.5m 정도의 작은 입간판(2개의 간판을 벌려서 세워놓는 방식) 형태의 홍보물이 약 12개정도 제작됐는데 제작비가 4,800,000원이 소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쯤에서 사업비의 사용 내역중에 감독비가 3,500만 원, 입간판비가 480만 원은 좀 더 자세하게 들여다봐야 할 것이다.
1차 만두 축제 개최 후 사업부서에서는 2024년도 만두 축제 사업비를 8억 원을 상정했다가 원주시의회에서 전액삭감 했다고 알려졌었다.
진통 끝에 6억 원으로 감액된 것이다.
그렇다면 축제 후 사후 평가회를 할 당시에 시의원들이 예산사용처에 대하여 철저하게 감사를 해야 했다.
입간판의 내용은 6.25당 시의 사진을 모 방송에서 상영한 내용을 캡처하여 배경 사진을 만든 것으로 답변을 받았는데. 사용료 지급은 없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원주역사박물관에서 202년 원주의 6·25전쟁 당시 기록 사진첩을 제작했다. 이 문헌을 기준으로 사진과 내용을 발췌하여 입간판을 만들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다.
역사박물과 사업도 원주시 예산으로 제작된 것이 아닌가? 이렇게 좋은 호재감이 있는데 일방 방송에서 만든 외지의 사진을 캡처하여 사용한 것도 간과 할 수는 없는 내용이다.




원주 김치만두의 역사를 어디서 기준으로 했느냐는 공개정보답변에는 일부 '원행을묘정리의궤(園幸乙卯整理儀軌)'문헌을 참고했다고 했지만 '원행을묘정리의궤(園幸乙卯整理儀軌)'은 조선 정조 시대의 가장 화려하고 상징적인 궁중 행사 기록 중 하나로, 단순한 잔치 기록을 넘어 왕권 강화와 효심, 정치적 메시지까지 담긴 역사적 문헌이다. 이 문헌을 현대 시장의 만두축제와 비교한다는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궁중행사를 일반 행사와외 비교를 한다는 것은 조금 엉뚱하게 들린다.
원주의 김치만두는 12~3년 전쯤 도레미 시장에서 김치만두가 맛있다는 내용의 먹거리 TV 방송 매체에서 방송되면서 전국적으로 명성을 떨친 것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2024년 축제에서는 원일로 지하상가를 이용하여 좀 더 이색적인 만두 축제를 위하여 “만두 벙커”라는 아이디어를 내서 지하상가에(평소 거의 공실이다.) 일반상가 30개 점포 만두 점포 20개 점포 등 50개 점포를 만들어 방문객을 유치하려고 기획했지만, 대 실패작으로 끝나 버렸다.
만두 점포는 2개소, 일반점포는 기존점포 그리고 새로 유치한 점포를 포함 29개 업체가 자리를 지켰다. 당시 원일로 지하상가 주변에는 길거리에 현수막이 홍수를 이뤘다.
그렇지만 만두 업체가 외면하여 기본계획에 1/10에 미치는 창피스러운 기획이 된 것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방문객의 인원을 조사하는 부분인데 대행업체에서는 평가·방문자 측정에 총 27,000,000원의 예산을 사용했다.
그리고 원주시에서는 행사장 총면적을 축제장인 문화의 거리 면적은 약 6,000㎡ 이상으로 소방방재청의 공연·행사·지역축제장 안전매뉴얼에 따른 동시 최대 수용인원인 36,000명 이상을 수용 가능하며 계속하여 이동하기 때문에 충분히 수용 가능하다며 2024년 방문객 인원을 50만 명으로 추산했다.
축제장인 문화의 거리 면적은 약 6,000㎡ 이상 본 것은 거론할 이유가 없다. 그러나 이는 지적도상 나온 면적으로 보인다.
거리 중의 6-~70%는 점포들이 있고, 공연장이 있고, 기타 행사장을 관리하는 사무실 천막 등이 즐비하다. 이 천막을 계산한다면 축제장인 문화의 거리 면적은 약 6,000㎡ 이상이 될 수도 있지만 천막 위로 방문객이 다닐 수는 없다. 그러니 방문객을 카운트 할 때는 천막 및 공연장을 뺀 나머지 방문객이 도보로 다닐 수 있는 인원을 말해야 한다.
천막의 면적이 60%를 점유할 때는 2400㎡가 된다. 원주시가 말하는 최대 수용인원이 36,000이상 수용 가능하다고 답변을 하였는데 60%를 빼면 수용인원은 14,400명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조금 양보하여 50%를 점유한다고 해도 인원은 18,000명이라는 계산이다.
계산적이라면 500,000만 명이 아니라 250,000명이 아니겠냐 하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60%가 천막 등 점포, 사무실, 공연장으로 거리는 점유했다면 현저히 낮은 수치이다.
전자 센서로 방문객 인원을 체크 했다고 치면 점포 수와 근무 인원이 계속 점포 내외부로 들락날락했다고 치면 그 인원이 방문객으로 산정되어 많은 인원으로 계산이 되는 것이다.
끝으로 가장 중요한 만두 종류 등 시민들의 여론을 종합 취재해 본바, 만두의 종류에 대하여 비난적인 여론이 50% 이상이다.
일단 50대 중년을 넘으신 여성분들은 만두를 먹거리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점이 지배적이다.
찐만두를 점포에서 만들어서 판매하면 먹을 만하다고 보는데, 냉동만두를 다시 쪄서 판매하여 맛이 없다는 것이 주 여론이다. 언제 만들었는지? 냉동만두를 공급하는 업체는 어느 업체인지를 공개해야 한다.
냉동만두를 급히 찌면 젓가락질할 때 터질 수가 있다는 의견이 많았다.
그래서 그런지 2024년 만두 축제에는 60% 정도가 납작 만두와 냉동만두가 주류를 이뤘다. 보관하기 편하고 기름으로 살짝 튀겨서 판매하니 상인들은 간편하고 좋은 점이 있다.
하지만 명절날 등 특별한 날에 만두를 직접 만들어 먹은 주부들은 남작만두와 냉동만두를 신뢰하지 않았다.
좁은 점포 안에서 만두를 빚고 찌고 하는 조리작업이 원활하지는 않지만, 먹거리를 찾는 주부들에게는 기름에 튀기거나 살짝 데워서 파는 납작 만두와 냉동만두는 멀리하는 경향이 뚜렷했다.
앞으로 만두 축제가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려면 좁은 공간에서 시각적으로 방문객이 많았다는 그런 논리의 성과보다는 만두의 종류도 다양해지고 맛으로 승부를 겨루는 정말 맛있는 원주만두를 개발하고 축제에 접목 시켜야 한다.









그 외 기타 사업비로 원주시청은 자체 행사 운영을 위해 다양한 예산을 집행했다. 행사 진행을 위한 경비 인력 인건비는 2,044만9천 원, 환경관리원 용역 인건비는 2,483만8천 원으로 책정됐다. 연예인 초청 출연료에는 4,130만 원이 사용됐으며, 행사에 필요한 의자와 식탁 구입 및 임차에는 2,250만 원이 지출됐다. 또 행사장에 설치된 천막은 총 90개였으며, 이에 따른 임대료는 2,022만9천 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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