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이 8월 14일 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안산청소년의회 기관장 정담회’에 참석해 청소년 의원들의 정책 제안을 청취하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번 정담회는 안산시의회와 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지난 4월 출범한 ‘2025년 안산청소년의회’의 활동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기획행정위원회,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등 3개 상임위원회 소속 청소년 의원들이 총 6건의 정책을 발표했다. 제안 내용은 ▲청소년 노동인권 증진 조례안 ▲반려동물 문화 조성 조례안 ▲청소년 문화예술비 신설 ▲안산시 통합 앱 개발 및 운영 ▲공유형 이동수단 불법 주정차 문제 해결 ▲어두운 거리 가로등 확충 등으로, 생활 밀착형 정책이 다수를 차지했다.
청소년 의원들은 정책 제안 과정에서 직접 설문조사와 현장 조사를 진행했으며, 이를 토대로 한 발표가 현실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태순 의장은 “청소년들의 제안이 현장의 목소리를 잘 반영했고 정책적 필요성 또한 크다”며 “자료 또한 이해하기 쉽게 정리돼 있어 완성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이어 “안산청소년의회 활동은 청소년들이 사회를 이해하고 꿈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이며, 앞으로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예산 문제 등 현실적 제약이 있겠지만 시각과 생각 자체가 중요한 만큼 제안을 계속 발전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안산청소년의회에는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 29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상임위원회 활동과 사회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정책 제안 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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