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가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거 약자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민관 협력형 사업 ‘파주형 지(G)-하우징’을 올해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주택 개보수를 넘어, 공동체 회복과 생활기반 개선을 동시에 겨냥한 모델로 주목된다.
17일 파주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대우건설, 현대건설, 지에스(GS)건설, 호반산업 등 8개 건설사가 참여해 자재, 시공, 기부금 등 약 4천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민간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이 모델은 공공이 기획하고 민간이 실천하는 형태의 ‘참여형 복지정책’으로, 지속 가능성과 실효성을 모두 고려한 형태로 평가된다.
‘파주형 지(G)-하우징’은 도배·장판·싱크대 교체부터 주택 정비, 청소에 이르기까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시민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개보수 지원 사업이다. 파주시주거복지센터가 사업 전 과정을 총괄하며, 참여 기업은 자재 제공, 기술 인력 지원, 현장 시공 및 현금 기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하고 있다.
이번 기탁을 바탕으로 한 개보수 작업은 8월까지 순차적으로 시행되며, 이달 중 모든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집은 단순한 공간이 아닌, 사람의 삶을 바꾸는 출발점”이라며 “지(G)-하우징은 단순한 집수리를 넘어서, 주거복지 실천과 공동체 회복을 아우르는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 모델을 지속해 파주를 따뜻한 공동체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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