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일본, 호주, 인도의 4개국은, 희토류(Rare Earth Metals) 등 중요 광물의 조달의 안정화를 향해, 재자원화 기술 지원, 공급망(supply chains) 구축으로 협력을 진행할 방침을 굳혔다.
1일 워싱턴에서 열린 4개국의 틀 ‘쿼드(QUAD)’ 외무장관 회담 이후 발표하는 공동성명에 담는 방향으로 세계 유수의 생산국인 중국에 대한 수입 의존도를 낮추려는 목표라고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가 밝혔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일 보도했다.
구체적인 협력으로, ‘동남아시아’의 나라 등을 고려, 제3국의 “도시 광산”을 활용하는 방안이 떠오르고 있다. 휴대폰 등의 전자기기 등 첨단 제품에 내재 되어 있는 폐품으로부터 중요 광물을 꺼내 재이용하는 기술을 적극 활용하자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이러한 도시광산 활용이 매우 저조한 수준이었다.
도시광산(urban mine)이란 폐기된 전자 쓰레기의 희토류 금속이 비축된 광산이다. 즉 도시광업(urban mining)은 기계적, 화학적 처리를 거쳐서 이러한 희금속을 복원하는 과정을 말한다. 이 이름은 일본 도호쿠 대학의 미네랄 드레싱 및 야금 연구소의 난조 히데오(Hideo Nanjyo) 교수가 1980 년대에 만든 용어이다.
희토류는 전기자동차(EV)와 스마트폰 등에 사용되는 고성능 자석의 생산과 최첨단 무기 개발 등에 필수적이다. 중국은 올해 4월에는 미국의 ‘상호 관세’에 대한 대항조치로 7종류의 희토류의 대미 수출을 규제했고, 2010년에는 오키나와현·센카쿠 제도(중국에서는 댜오위다오- 钓鱼岛라고 부름) 앞바다에서 발생한 중국 어선 충돌 사건으로 대일(對日)수출 규제에 착수했다.
미·일·호·인의 각국 모두 중국으로부터의 수입 의존이 외교와 안전보장상의 발판이 될 것을 우려하고 있어, 새로운 공급망의 구축으로 협력하는 방향으로 돌아서고 있다.
선진 7개국(G7)도 지난 6월 캐나다 앨버타주 카나나스키스에서 열린 정상회의에서 중요한 광물 공급망 강화로 합의했으며, 미·일은 호·인과도 협력해 중층적으로 대처하겠다는 방침이다.
쿼드 4국 외무장관들은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의 다국간 협력 강화와 해양·경제 안보 협력의 구체적인 대응책도 협의한 것으로 보인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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