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가 제시하는 초연결 도시(Hyper-Connected Cities by ITS) 주제 진행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이 ITS 관련 민관의 정책·기술 교류, 국가·기업 간 협력 강화

국토교통부와 수원특례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수원 ITS 아태총회(Asia-Pacific ITS Forum 2025)’를 개최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능형교통체계(ITS) 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인 이번 총회는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 도시(Hyper-Connected Cities by ITS)’를 주제로 열린다.
ITS 아태총회는 아태 지역 국가 간 ITS 기술 및 정책 교류를 강화하고 민관협력 기반의 국제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로, 한국에서는 2002년 서울 총회 이후 23년 만에 개최되는 것이다. 이번 수원 총회에는 중국,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호주, 뉴질랜드 등 30여 개국 전문가와 국내 산·학·연 관계자, 일반 시민 등 약 1만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총회 첫날 개회식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비롯한 국내외 인사 800여 명이 참석한다. 개회식에서는 국악인 송소희와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 ITS 아태총회 20주년 기념 퍼포먼스 등이 함께 마련된다.
조직위원장인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개회사에서 아태총회 주요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서 총회장인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이재준 수원특례시 시장이 환영사를 할 예정이다. 환영사에서는 각각 ITS 필요성과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주최 도시인 수원에서의 초연결에 대한 의미를 설명한다.
같은 날 오후에는 박 장관 주재로 11개국(말레이시아, 필리핀, 브루나이, 네팔, 피지, 캄보디아, 부탄, 몽골, 베트남,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장·차관이 참석하는 고위급 회의가 진행된다. 이 회의에서는 각국의 ITS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전환 및 미래 도시 실현을 위한 공동 비전과 협력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장관급 인사 간 양자면담도 병행되며, 스마트시티, 미래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적 협력 기회가 모색된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역시 해외 정부 및 발주처 등과의 고위급 면담을 실시하여 지속가능한 교류 협력의 토대를 구축할 예정이다.
총회 기간 동안 70개 기관·기업이 참가한 177개 전시 부스가 운영되며, 50여 개 학술 세션이 열린다. 16개국 185편의 논문이 발표되는 논문회의를 비롯해, 아태 회원국별 ITS 리포트 발표, 특별 세션 등을 통해 최신 기술과 정책 동향이 공유된다.
전시회에서는 국내 ITS 기업들의 아태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1:1 비즈니스 상담회도 진행된다. 자율주행 주차로봇, 고속도로 C-ITS,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등 국내 ITS 신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술 시연과 도로·철도·항공 분야 시찰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한편, 총회는 일반 시민과 함께하는 개방형 행사로도 꾸며진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푸드트럭,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이 열리고, 28일 저녁에는 드론 아트쇼가 시민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수원시와 대학생이 함께하는 ‘ITS 아이디어톤’도 열려, 청년들의 미래 교통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정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도시, 국가, 산업계, 학계 간 연계를 강화해 ITS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기술 혁신을 이끄는 계기가 될 중요한 행사”라며 “수원시는 포럼 중심의 총회를 넘어 미래 교통을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모두의 축제로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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