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에서 배우는 역사·문화…인천 고교생 대상 ‘읽걷쓰’ 체험학습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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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에서 배우는 역사·문화…인천 고교생 대상 ‘읽걷쓰’ 체험학습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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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 '테마가 있는 강화 역사·문화 읽걷쓰'(이하 읽걷쓰) 프로그램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 흥왕체험학습장에서는 5월부터 인천관내 고등학교 학생 동아리를 대상으로 '테마가 있는 강화 역사·문화 읽걷쓰'(이하 읽걷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읽걷쓰'는 강화군이 가진 고대사부터 현대사까지 역사·문화적 자산을 활용해 학생들의 역사의식을 고취하고, 능동적 체험 설계 활동으로 동아리 학생들의 자기 주도 역량 및 소통 중심의 공감 능력을 높여 세계시민으로서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2025년도는 역사(도림고, 인천포스코고), 종교(덕신고)를 주제로 신청한 3개의 고등학생 동아리를 선정해 10월까지 운영된다.

'읽걷쓰'는 동아리에서 신청한 주제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주도해 체험 프로그램을 설계한다. 학생들이 설계한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강화 역사와 문화를 전문으로 하는 선생님들의 특강을 체험학습 하루 전에 학교에서 듣는다. 이러한 사전 준비를 바탕으로 현장 답사를 통해 우리 역사를 깊이 있게 탐구해 나간다.

특히 ‘도림고 우리역사 바로알기 동아리’와 ‘인천포스코고 인문역사 동아리’는 고대사부터 현대사까지 우리나라 생생한 역사의 현장을 탐방하게 되고, 기독교 학교인 ‘덕신고 오르다 동아리’ 학생들은 근대역사에서 기독교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 강화지역의 순교성지 및 종교시설을 방문한다. 또 학교로 돌아가 학생들이 보고 느꼈던 역사 현장을 보고서로 작성해 다른 학생들과 공유한다.

학생교육원 관계자는 “강화의 역사·문화 공간을 활용한 '테마가 있는 강화 역사·문화 읽걷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책에서 배운 역사의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체험함으로써 확산적 사고를 기르고 이를 통해 세계시민 의식을 함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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