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는 현실의 전쟁이다. 특히 이번 선거는 단순한 지역 경쟁이나 공천 다툼이 아니다. 이념과 체제를 놓고 벌이는 마지막 전선,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를 한 판 싸움이다.
하지만 지금 국민의힘 내부를 보면, 동지적 결의와 전우의식은 실종되고, 개인적 감정과 분열의 언어만 넘친다. 와신상담(臥薪嘗膽)의 각오로 적을 무너뜨려야 할 이때, 일부 의원과 당원들은 아직도 경선의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제 갈 길만 가고 있다.
경선은 끝났다. 전장의 전투는 시작되었다.
다른 후보를 지지했던 사람도 있을 것이다. 참모로 뛰며 헌신했던 이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 이 순간은, 오로지 김문수 후보는 우리 모두의 후보이며, 자유우파 전체의 깃발이다. 그를 흔드는 것은 자신이 밀었던 후보를 배신하는 것이 아니라, 당 전체와 보수우파, 나아가 대한민국을 위태롭게 만드는 해당 행위임을 직시해야 한다.
심지어 비웃기라도 하듯 "타당 후보를 찍겠다", "유세 발언이 마음에 안 든다"며 공개 비판까지 서슴지 않는 일부 인사들 —이들은 자기 감정의 노예가 되어 전체 대의를 짓밟는 것임을 명심하고 자각해야 한다.
이제는 결단의 시간이다.
분골쇄신(粉骨碎身), 사즉생(死卽生), 와신상담(臥薪嘗膽), 배수진(背水陣) —
이 모든 말이 지금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에게 요구되는 자세다.
우리가 승리하지 못하면, 자유가 사라진다. 우리가 뭉치지 않으면, 체제가 무너진다. 지금은 사사로운 감정, 개인적 계산, 불편한 과거는 잠시 접어두고 "오직 승리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만을 생각해야 할 때다.
좌파는 철저하게 뭉친다. 하나의 메시지, 하나의 전략, 하나의 목표. 우리는 어떤가? "우파는 분열로 망한다"는 말이 단순한 자조가 아니라 실제 현실이 되고 있다. 이제 더 이상 물러설 곳도 없다. 이념의 보루, 자유의 마지막 전선을 지키기 위해, 모든 역량과 열정을 김문수 후보에게 집중해야 한다.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여,
지금은 죽기를 각오하고 싸울 때다. 그대들의 직책은 권력이 아니라 책임이다. 국민은 지켜보고 있다. 누가 끝까지 싸웠는가, 누가 방관했는가, 선거가 끝난 후 그 책임은 분명히 남을 것이다.
필승을 위해, 지금 당장 뭉쳐라. 뼈를 갈고 살을 깎아도, 승리로 보답하라.
역사는 당신들의 오늘 선택을 기억할 것이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