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대형 공사장 주변 지반 GPR 탐사…침하 징후 미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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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대형 공사장 주변 지반 GPR 탐사…침하 징후 미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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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인덕원선 공사 현장 등 8곳 특별안전점검 실시
GPR 이용 지반 탐사 모습. /수원시

수원시는 지반 침하 사고 예방을 위해 대형 건설공사장 주변 지반을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침하 등 안전사고 우려 요인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점검은 동탄~인덕원선 복선전철 건설공사 현장을 포함한 주요 공사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2일부터 동탄~인덕원선 복선전철 건설공사 6·7·9공구 현장을 비롯한 대형 건설공사장 8개소 주변을 대상으로 GPR(지표투과레이더) 탐사를 실시하며 지반 안전 상태를 확인했다.

점검에는 수원시 관계자와 토질 분야 외부 전문가, GPR 탐사 용역업체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참여했다. 점검반은 지하철 공사 현장과 대규모 지하개발사업장을 중심으로 지반 침하 여부와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지반 침하 가능성, 굴착 구간 주변 도로와 지하 공간의 안정성, 지하 시설물에 미치는 영향 등이다.

점검 결과 지반 침하 징후나 구조물 이상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각 공사장의 안전관리 계획도 적절히 이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장마철 등 지반이 약해질 수 있는 시기에 추가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침하 우려 지역에 대해서는 정기적인 GPR 탐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반 침하는 발생 시점과 위치를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선제 대응을 통해 안전한 지하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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