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봄 꽃들의 만개 시작, 세계책나라축제·어린이날 프로그램도 이어져
호텔정관루 워터가든 4월 26일 개장, 나미워터파크는 30일부터 본격 운영

남이섬이 늦봄을 맞아 수상시설 개장과 문화행사를 연이어 선보이며 본격적인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서울에서 차량으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남이섬은 최근 겹벚꽃과 서부해당화가 절정을 이루며 봄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섬 내 자연경관과 함께 물놀이, 숙박, 문화행사를 결합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가 4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오는 4월 26일부터는 호텔정관루 야외수영장 ‘워터가든’이 봄 시즌 운영에 들어간다. 워터가든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온수풀을 갖춘 시설로, 봄철에는 주말과 공휴일에 한해 운영된다. 수심과 수온에 따라 구분된 큐브풀과 키즈풀을 비롯해 선베드, 온풍 카바나 등 부대시설이 마련됐다.
이어 4월 30일부터는 수상 레저시설 ‘나미워터파크’가 개장한다. 10m 높이 워터슬라이드와 플라잉피쉬, 모터보트를 활용한 섬 일주 프로그램 등 다양한 수상 액티비티가 운영될 예정이다.

숙박시설인 호텔정관루는 본관 ‘정관재’에 일러스트 작품을 전시한 갤러리형 객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강변 조망이 가능한 별관 독립형 객실도 갖추고 있다. 일부 객실은 반려견 동반 투숙이 가능하다. 해당 호텔은 ‘2025 자랑스러운 기업 & 소비자가 좋아하는 브랜드 대상’ 관광지 호텔 부문을 수상했다.
문화행사도 이어진다. 5월 3일에는 대표 행사인 ‘남이섬세계책나라축제’가 열린다. 2005년 시작된 이 축제는 올해 인도를 주빈국으로 선정해 인도의 역사와 예술, 전통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린이날 연휴 기간에는 캐릭터 스탬프 투어, 비눗방울 놀이, 컬러링 체험, 마술쇼, 어쿠스틱 공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한복 대여 서비스도 새롭게 도입됐다. 한옥 양식 건물과 연계한 촬영 체험을 통해 체류형 관광 요소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남이섬 내에는 연잎밥과 해물파전을 판매하는 ‘남문’, 철판 닭갈비 전문점 ‘섬향기’, 나폴리탄 피자 전문점 ‘딴지펍’ 등 다양한 식음시설이 운영 중이다.
남이섬은 봄꽃 개화 시기와 수상시설 개장, 문화행사가 맞물리는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를 주요 방문 시기로 보고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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