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타고 울진 바다 속으로… ‘해양레포츠 여행’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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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타고 울진 바다 속으로… ‘해양레포츠 여행’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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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코레일 연계 해양레포츠 관광상품 출시…철도관광 활성화 기대
사진 = 울진군 제공

동해안의 푸른 절경을 품은 울진군이 철도 개통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차 여행과 수중 액티비티를 결합한 이색 관광 상품을 내놨다. 군은 코레일과 협력하여 열차 이동과 해양 레포츠 체험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시(Sea)원한 울진 해양레포츠 여행'을 정식 출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2023년 12월 코레일 강원본부와 맺은 전략적 제휴의 첫 결과물이다. 여행객은 왕복 열차 승차권과 더불어 요트 항해, 프리다이빙, 스쿠버다이빙 중 자신의 취향에 맞는 종목 하나를 선택해 체험할 수 있다.

특히 파격적인 가격 혜택이 눈길을 끈다. 군의 보조금과 업체 측의 자체 할인을 더해 이용객은 정상가 대비 최대 5만 원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어 합리적인 비용으로 프리미엄 해양 체험이 가능하다.

울진군은 동해선 개통 이후 한층 편리해진 철도망을 기반으로, 체험 위주의 관광객을 대거 유입시켜 지역 내 체류 시간을 늘린다는 복안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경유지가 아닌, 머물며 즐기는 해양 관광 거점으로서의 입지를 다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패키지는 코레일톡 앱과 기차여행 누리집, 울진해양레포츠센터를 통해 손쉽게 예약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철도로 가까워진 울진 바다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차별화된 수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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