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청년 일자리 창출이 최고의 복지"… 이재명 꺾을 적임자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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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청년 일자리 창출이 최고의 복지"… 이재명 꺾을 적임자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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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후보, 청년 10만명 해외진출·공정고용·기업유치 추진
유, 청년에 ‘공갈빵’ 추천… ‘공갈 이재명’ 연상?
사진 = 국민의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유정복 인천시장이 청년 일자리 창출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며 대권 행보에 박차를 가했다. 유 후보는 지난 19일 서울 ASSA아트홀에서 열린 경선 토론회에 참석해 청년 취업과 창업을 전폭 지원하고 공정한 고용 환경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청년 일자리 및 인구 위기 극복 공약

유 후보는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복지는 일자리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하며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5년간 청년 10만 명의 해외 진출 지원 및 글로벌 청년 CEO 육성을 비롯해 신성장 스타트업 세액 공제 확대, 청년 고용 기업 세제 혜택 부여 등을 약속했다.

또한 고용 세습과 채용 비리를 근절해 공정 고용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인구 절벽에 따른 병력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남녀 모두 징병제 실시와 군 전역자 국립대 등록금 할인 등을 제안했으며, 출산지원금 1억 원 지급과 천원주택 등 인천형 출산 정책의 전국화를 공약했다.

미래 산업 육성과 대미 수출 위기 대응

미래 성장 산업인 AI, 자율주행, 반도체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를 세계 최고 단지로 발전시키겠다는 청사진도 내놨다. 특히 미국의 관세 공세에 따른 수출 위기 대응을 위해 20조 원 규모의 추경 편성을 제안했다. 유 후보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참석 등 본인의 네트워크와 방산·조선 분야의 강점을 활용해 협상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ENTJ’ 리더십 강조하며 이재명 정면 겨냥

이날 토론회에서 유 후보는 자신을 루스벨트 대통령과 같은 대담한 통솔자 유형인 ENTJ로 소개하며 강한 리더십을 어필했다. 동시에 시종일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겨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

이색적인 장면도 연출됐다. 유 후보는 청년들에게 인천 차이나타운의 공갈빵을 추천했는데, 이는 이재명 후보를 우회적으로 비판하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흠결투성이 이재명을 완전히 제압할 후보는 흠결 없는 유정복뿐"이라며 정계 은퇴를 촉구하는 등 공격적인 자세를 취했다.

유 후보는 "일하는 사람이 부자가 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다짐으로 토론을 마무리하며 경선 승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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