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매년 시민 대상 글로벌 교육…2025 APEC 정상회의 대비

경주시는 8일 동국대 WISE캠퍼스에서 마티아스 프랑케 주한칠레대사를 초청해 ‘경주형 세계시민교육’ 올해 두 번째 강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경주형 세계시민교육’은 경주시가 APEC 회원국의 주요 인사를 초청해 시민들의 국제적 감각과 글로벌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민들의 참여 의지를 북돋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서 프랑케 대사는 ‘칠레의 외교정책: 2025 APEC KOREA를 위한 공동의 비전’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한 경주시민, 동국대 재학생, 국제교류단체 회원 등 150여 명과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강연에 앞서 주낙영 경주시장은 프랑케 대사와 오찬 간담회를 갖고 “역대 가장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를 치르기 위해 경주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으고 있다”며 “두 차례나 APEC 의장국을 역임한 칠레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경주시민들과 아낌없이 공유해 달라”고 당부했다.

프랑케 대사는 2019년 칠레가 APEC 의장국을 맡았을 당시 고위관리회의(SOM) 의장을 지낸 APEC 전문가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세계무역기구(WTO) 칠레 상임대표로 활동한 바 있다. 칠레는 1994년 APEC 가입 이후 2004년과 2019년 두 차례 의장국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국가다.
경주시는 이번 강연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도 APEC 회원국 대사 등 저명인사를 초청한 시민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글로벌 도시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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