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학생교육원, ‘강화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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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학생교육원, ‘강화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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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 흥왕체험학습장은 8일부터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강화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의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18개 학교에서 1,051명의 학생이 참여해 강화도의 풍부한 역사적 자산을 몸소 체험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 각 연령대별 눈높이에 맞춰 네 가지 테마(만나다, 느끼다, 소통하다, 되새기다)로 세분화되었다. 학생들은 전문 해설사와 교육 요원의 깊이 있는 설명에 게임 활동을 접목한 재미있는 방식으로 역사를 배우며 민주시민 의식과 동료애를 기르게 된다.

주요 일정으로는 강화역사박물관을 방문해 선사시대부터 개항기까지 이어진 강화의 긴 역사를 조망한다. 또한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실제 무대이자 역사적 격전지였던 광성보를 탐방하며, 외세의 침략에 맞서 나라를 지킨 선조들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가르친다.

특히 강화도만의 고유한 전통 예술인 화문석 공예 체험을 통해 지역 문화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도 마련된다. 체험 중심의 역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딱딱한 교과서에서 벗어나 살아있는 역사와 마주하게 된다.

학생교육원 관계자는 “학교 안의 이론 교육과 현장 체험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역사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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