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서(서장 윤권수)가 긴급구조 활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총 829회 출동해 450여건 구조활동을 실시,380여명의 인명을 구조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683건 출동해 370건의 구조활동으로 354명을 구명한 것에 비해 출동횟수는 21.4%, 구조건수 19%, 구조인원은 9.6% 늘어난 수치다.
이처럼 구조활동이 늘어난 것은 교통사고와 화재 현장의 구조활동이 증가하고, 문개방과 동물 안전조치 등의 활동이 큰폭으로 늘어 전체적으로 구조건수가 크게 증가한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사고 종류별 구조건수는 갇힘 사고가 106건(23.6%), 안전조치 67건(14.9%), 교통사고 구조활동이 62건(13.8%) 이었다.
특히, 어린이들이 집에 혼자 있다가 갇히게 되는 사고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뱀과 벌,간판 등 위협요인 제거를 위한 안전조치 활동이 지난해 37건에 비해 올해는 67건으로 8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고 장소별 구조건수는 단독주택 118건(26.2%), 아파트 99건(22%), 도로가 78건(17.3%) 이었다.
또 연령별 구조인원은 10세 이하가 98명(25.3%)으로 갇힘 사고와 안전사고로 인한 구조요청 발생률과 비례했고, 10대 67명(17.3%), 30대가 66명(17%) 등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요일별 구조건수는 월요일에 75건(16.7%), 금요일 69건(15.3%), 일요일에 62건(13.8%)으로 나타나 주말과 주초에 주로 사고가 다발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구조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자체적으로 처리되거나 구조상황이 아닌데 오인하여 출동한 건수는 379건으로 전체 출동건수의 거의 절반(46%)를 차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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