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인더스트리, 3자 배정 유상증자 통해 AI 데이터센터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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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인더스트리, 3자 배정 유상증자 통해 AI 데이터센터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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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 “이엘엠시스템(ELM SYSTEM)과 브이티(VT)그룹이 투자 일정 조율”

KS인더스트리가 이엘엠시스템(ELM SYSTEM)과의 혁신적인 사업 전략을 바탕으로 AI 데이터센터 분야에 본격 진출한다. 회사는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해 최근 총 210억 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으며, 기존 해상 크레인 사업과의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KS인더스트리와 협업하게 되는 이엘엠시스템은 차세대 지능형 통신칩 개발을 위해 여러 해외업체들과 공동 연구를 진행한 바 있는 기업이다. 이엘엠시스템은 인도의 나스닥 상장 기업인 사이파이 테크놀로지(Sify Technologies Limited.)와 AI 데이터센터 설립 및 운영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AI 연산 최적화 인프라와 클라우드 서비스의 국내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이엘엠시스템은 지난 3일 KS인더스트리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1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KS인더스트리는 AI 데이터센터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2월 19일로 예정된 임시주주총회에서 신규 이사 선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사 후보자로는 사이파이 테크놀로지 부사장(EVP) 및 퀄컴(Qualcomm Inc.) 연구소장 출신 인사가 포함됐다.

KS인더스트리 관계자는 “통신과 AI 기술을 바탕으로 한 AI 데이터센터는 초대규모 연산 수요에 대응할 지능형 사회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을 것이며, 이를 위해 이엘엠시스템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며 “브이티(VT) 그룹도 당사의 비전에 공감해 6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하고 이엘엠시스템과 투자 일정을 조율한 바 있어 강력한 사업 추진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S인더스트리는 자회사인 티아이티엘(TITL)과의 협업을 통해 기존 AI 데이터센터의 발열문제해결을 위한 연구도 진행 중이다. 티아이티엘은 위상절연체 기술 관련 논문은 2020년도 네이쳐지의 상위 1% 논문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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