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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국내 최초의 경차 LPG차가 출시됐다. 기아차는 기존의 뉴 모닝에 LPI엔진을 장착한 뉴모닝 LPG를 출시, 경차시장을 장악할 채비를 하고 있으며, 이에 GM대우는 마티즈 후속모델을 통해 맞불 작전을 펼 모양이다. 1000cc 급 경차인 ‘시보레 스파크’를 공개하며 800cc급의 마티즈와 함께 양동작전을 펼쳐 경차시장이 만만치 않음을 보여줄 태세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12월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글로벌 R&D센터 회의에서 정몽구 현대기아차 그룹회장이 밝힌 바대로 20~30대 지향의 소형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지난 해 11월 출시한 i30의 왜건형 모델 i30cw나 클릭(수출명 겟츠)의 후속모델로 등장할 i20이 바로 그렇다. 두 모델 모두 유럽시장 공략목적으로 개발되었지만 정 회장의 연설대로 활동성에 염두를 둔 연비와 실용성이 강화된 모델이다.
이러한 모습은 중고차시장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중고차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 대표 : 문건웅)가 지난 주에 발표한 ‘차종별 중고차조회량’을 보면 준중형이하의 소형차의 조회량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지난해 12월에 비해 1월 한달간 1600cc이하의 경차, 중소형 차종으로 구성된 소형차 조회량이 50% 증가한 반면 2000cc 급이상의 중대형 차종은 13% 증가하는데 그쳤다. 이는 중고차시장에서 중형 차종의 인기가 절대적인 것을 감안하면 소형차에 대한 관심이 괄목할 만큼 증가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카즈 박성진 마케팅담당은 “지난 18(수)일에 오픈한 ‘준중형중고차 테마할인전’이나 지난 달 ‘차종별 조회량’에서 볼 수 있듯이 소형차의 조회량이 꾸준하게 증가세를 보이는 것은 위축된 소비자 심리가 실용성과 연비가 뛰어난 소형차에게로 관심이 보이는 것 같다“ 며 최근 높아져가는 소형차에 대한 관심을 설명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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