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삶을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이 의식주라면 삶과 세상의 질적인 면에서 발전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은 곧 전기 에너지의 생산과 사용에 있고, 전기의 생산은 석탄, 석유와 가스, 원자력을 활용하여 전기를 생산하지만 아직도 전기 생산의 고마움은 잘 알지 못하고 있다.
전기는 단순히 밤에 어두움을 물리치고 각종 주택과 아파트와 사무실과 회사를 밝히는 전등 뿐만 아니라 에어컨, 크고 작은 사업장, 회사 등 어느 곳에 사용되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이나 전기의 생산에는 관심이 없는 이율배반적인 우리의 모습은 어쩌면 깊은 무지일 수도 있다.
세계 최초의 발전기는 영국의 과학자 마이클 페러데(1791~1867)이에 의해 개발되었고. 화석원료인 석탄, 석유, 천연가스로 전기를 생산하거나 물로 전기를 생산하거나,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원자력 발전소나 태양열이나 풍력으로도 발전소를 설치하여 전기를 생산하기도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2020년 연합뉴스의 보도에 의하면 전기의 생산은 석탄발전소 37%, 원자력 28.5%, 가스 25.5%, 기타 6.8%로서 여전히 화석원료가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처지이다.
유엔은 ‘RE 100’ 즉 “재생에너지 전기((Renewable Electricity) 100%”라는 의미로 기업활동에 필요한 전력의 100%를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이용해 생산된 전기를 사용하겠다고 자발적인 글로발 캠페인을 벌였으며,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와 파트너쉽을 맺은 다국적 비영리기구인 ‘더 클라이밋 그룹(The Climate Group)’ 주도로 2014년에 시작되었으며, 그 목적은 심각하게 직면한 글로벌 기후위기에 대응하려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기업활동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필요한 전기는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기를 사용하여 이산화탄소를 0%실천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RE100이 필요한 이유는 지구의 이상기후로서 2020년 태풍 뱀코가 필리핀 수도 마닐라를 심각하게 덮쳤으며, 올해 2월 미국에서는 이상 한파로 영하 41도를 기록하는 등 500 여곳에서 최저 기온 기록이 깨졌고, 6월 캐나다에서는 기온이 50도 가까이 치솟는 백 년만의 폭염으로 100여 명이 숨졌으며, 7월 중국에서도 천년 만의 폭우로 3백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같은 달 서유럽에서는 백년 만의 폭우로 2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우리나라도 2018년 역대급 폭염, 2019년 역대 가장 많은 태풍, 2020년 역대 최장 장마를 겪었고, 2023년 서울의 폭염일수 역시 역대 3위였으나 2024년 역대급 폭염일수를 갈아치울 폭염현상이 나타났다.
RE100으로 가기 위해서는 전력부문의 생산에서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최우선이며, 태양광과 풍력으로 인한 재생에너지 기술이 검증되었고, 이에 2019년 미국은 130년 만에 처음으로 연간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석탄발전량을 추월했으며, 2021년 상반기 선진국 모임인 OECD 국가의 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은 평균 33%였으며, 발빠른 유럽의 덴마크 77%, 독일 43%, 프랑스 25%, 북아메리카의 캐나다 71%, 일본 22%등이나 우리나라는 꼴찌로 겨우 7%로 수준이다.

RE100의 목표연도는 2030년으로 불과 6년을 앞두고 있기에 지난해 9월 21일 윤석열 대통령도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무탄소 에너지의 국제 확산과 선진국 개도국간 기후 격차 해소를 위한 국제 플랫폼으로 “CF(카본프리 무탄소) 연합”을 제안했을 정도로 민감한 사안이 되었다.
태양광과 풍력에너지가 시대적으로 필요에 직면했지만 지난 날 문재인 정부에서 무분별한 임야의 난개발과 산사태 등으로 본질을 파악하지 못한 채 거부감이 많은 재생에너지에 대해 2030년까지 유엔의 RE100의 기준을 준수해야 하기에 올바른 이해와 자세전환이 필요하다.
한국은 유엔 RE100 기준에 미흡해서 제조업 수출이 제한 받거나 범칙금을 물어서는 안된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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