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자민당 총재 선거에는 10명 이상의 의원이 총재 출마 의사 표명

일본의 자민당(자유민주당)은 20일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후임자를 선출하기 위한 총재 선거 날짜를 9월 27일로 확정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이날 보도했다. 일정은 당 총재 선거 관리위원회에서 정해졌으며 총회에서 승인됐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9월 12일부터 시작되며, 현재 규칙이 제정된 1995년 이래 가장 긴 15일간의 선거 기간이 된다. 총재에 당선되면 일본 총리 취임으로 자동 연결되는 것이 관례이다.
자민당은 선거운동 기간 중 활발한 토론을 통해 당 내 파벌의 정치자금관리법 위반 스캔들로 인해 상실된 신뢰를 회복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거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는 공식적인 선거운동 기간이 12일 정도였지만, 당이 계속해서 여러 가지 역풍에 직면하면서 많은 당원들이 정책 토론의 기회를 더 늘리기 위해 선거운동 기간을 더 늘려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다가오는 자민당(LDP) 총재 선거는 9월 30일에 총재의 임기가 만료되기 직전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총재 선거에는 10명 이상의 의원이 총재 출마 의사를 표명했다. 49세의 전 경제안보성 장관 고바야시 타카유키는 19일 출마를 선언했고, 67세의 전 자민당 간사장 이시바 시게루도 이르면 22일에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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