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중국공산당의 재침, 제2의 침략에 맞서 싸우는 중"

시민단체가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후임으로 사드 배치 이슈와 관련해 “소국이 대국에 저항해서 되겠느냐”고 망언을 한 인물이 거론되는 것에 대해 "부임을 허용한다면 삼전도의 굴욕에 버금가는 외교적 참사가 될 것"이라고 정부에 경고했다.
'CCP(중국공산당)아웃'(이하 ‘중공아웃’)과 '공자학원 실체알리기 운동본부'(이하 ‘공실본’)가 지난 3일 2시 중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하이(陳海)의 중국대사 부임을 결단코 반대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두 단체는 성명서에서 "싱하이밍의 후임으로 거론되는 자가 천하이(陳海) 주미얀마 대사"라며, "그는 사드 배치로 인한 논란이 고조되었던 2016년 12월, 당시 중국 외교부 부국장으로서 우리 외교부의 연기 요청을 거부하고 일방적으로 입국했고, 롯데와 삼성 등의 기업인들을 만난 자리에서 '소국이 대국에 대항해서 되겠냐', '너희 정부가 사드 배치를 하면 단교 수준으로 엄청난 고통을 주겠다'고 막말을 했던 인물이라고 지적했다.
중공아웃 관계자는 ”그의 부임을 허용하는 것은 삼전도의 굴욕에 버금가는 외교적 참사가 될 것이며, 중국공산당에게 굴종하는 항복 선언으로 비칠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가 공자학원의 준동을 모르는 척하고, LG유플러스의 화웨이 장비 사용을 묵인하고, 풍력발전을 한답시고 중국 기업의 배를 불리려 하는 행태를 주시하고 있다“며 ”천하이가 중국대사로 부임하게 되면, 윤석열 정부가 한미일동맹을 배신하고 중국 공산당과 손을 잡는 것으로 간주할 수밖에 없다. 천하이는 절대 안 된다“고 강조했다.
두 단체는 성명서에서 "6.25전쟁이 처음부터 끝까지 중국공산당과의 전쟁이었음을 상기해야 한다"며 “지금 우리는 중국공산당의 재침, 제2의 침략에 맞서 싸우는 중”이라고 주장하며 그 근거를 들었다.
첫째, 중국공산당은 우리를 겨냥해서 무수한 미사일을 배치했고, 북한의 핵탄두와 미사일 개발을 지원해서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는 것이다.
둘째,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등 각 분야에 친중세력을 양성하고 기술을 훔친다.
셋째, 중국공산당은 우리의 주권적 결정에 대해 사사건건 시비를 걸고 공갈을 자행하며 상전인 양 군림한다. 사드 배치를 반대했다. 나토 정상회의 참여를 반대했다. 인도-태평양 경제협력체 참여를 반대했다. 반도체동맹 참여를 반대했다. 급기야, 대만 문제에 대해 “주둥이를 들이대지 말라”는 막말을 내뱉었다. 대한민국을 속국으로 여기지 않고서는 감히 보일 수 없는 기고만장한 작태이다.
넷째, 중국공산당은 고구려와 발해가 자기네 나라였다, 한반도가 자기네 영토였다고 우긴다. 아리랑, 김치, 한복, 심지어 삼겹살을 비롯한 우리 고유문화가 모조리 자기네 문화라고 강짜를 부린다. 39개의 공자학원과 각종 학회, 협회 등 온갖 수단을 동원해서 간첩을 포섭, 양성하고 있다. 드라마와 게임을 포함한 우리 문화산업에 침투하여 대한민국을 정신적, 사상적으로 예속시키려 공작질에 여념이 없다.

다섯째, 중국공산당은 70여 년 전 써먹었던 인해전술을 또다시 들고 나왔다. 조선족을 80만 명이나 입국시키고 전국 곳곳에 차이나타운을 건설했다. 4천만 명이 넘는다는 소위 우마오당과 일백만 재한 중국인, 그리고 칠만 중국인 유학생들을 동원해서 우리 여론을 조작하고 선거에 개입한다. 대한민국을 제2의 티베트, 제2의 위구르, 제2의 홍콩으로 만들기 위한 은밀하고 교활한 침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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