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제 22대 전반기 국회 사실상 국회의장 우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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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제 22대 전반기 국회 사실상 국회의장 우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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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몫 국회부의장 후보 이학영
- 6월 5일 본회의서 최종 확정
22대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사실상 확정된 우원식(67) 더불어민주당 의원 / 사진 : 우 의원 공식 페이스북 일부 갈무리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4·10 총선에서 5선에 성공한 우원식 의원(67)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당선인 총회에서 예상을 뛰어 넘어, 재적 과반을 득표를 해, 추미애(66) 당선자를 제치고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뽑혀, 사실상 국회의장으로 확정됐다.

아울러 더불어 민주당 몫으로 국회부의장에는 4선이 되는 이학영(경기 군포) 의원이 선출됐다.

국회의장으로 선출된 운동권 출신인 우원식 의원은 고(故) 김근태 전 상임고문 계파인 재야 모임인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에서 활동을 했다. 우 의원은 17대 총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했다.

우 의원은 민주당 내 “을지로위원회”(‘을’ 지키기 민생실천위원회의)를 오랜 기간 현장을 기반으로 이끌어 왔으며, 문재인 정부의 첫 여당 원내대표로 활동하면서 실천력과 협상력을 모두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원식 의원은 이날 수락 인사에서 “민심의 뜻에 따라 국회가 할 일을 해야 한다. 중립은 몰가치가 아니다. 국민 삶을 편안하게 만들고 국민 권리를 향상시켜 나갈 때 가치 있는 일”이라며. “앞의 국회와는 완전히 다른 국회, 올바른 일이 있으면 협의를 중시하지만, 민심에 어긋나는 퇴보나 지체가 생긴다면, 여야가 동의해서 만든 국회법에 따라 처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내 국회의장 후보 선거는 이례적으로 뜨거워지면서 최종 우원식의원과 추미애(6선) 당선자 양자 대결로, 각종 여론조사 결과 많이 앞서 나간다는 추미애 당선자가 우 의원에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국회의장은 원내 제 1당에서 선출되는 것이 관례로, 각 당이 의장 및 부의장 후보를 추천하면, 오는 6월 5일 예정된 제 22대 국회의 첫 본회의를 열어, 표결을 거쳐 확정된다. 가결 요건은 재적의원 과반으로, 우 의원이 22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압도적 과반인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어서 그가 사실상 국회의장 선임은 확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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