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월 한국에서 개최된 신형 잠수함 인도식에 국방관계자들을 파견했던 폴란드가 신형 전략 잠수함 도입계획을 추진 중이며, 한국 업체도 협의 대상에 포함되어 있다고 확인했다고 미국의 소리방송(VOA)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4월 4일 북한의 미사일 도발 징후를 사전에 포착, 발사 전에 제거하는 ‘킬체인(kill Chain)’ 핵심 전력인 3천 톤급 잠수함 ‘신채호함’의 인도식이 있었다.
보도에 따르면, 폴란드 국방부는 7일 “현재 폴란드는 해군에 신형 잠수함을 인도할 잠재적 계약업체 선정을 위해 초기 시장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VOA는 “7일 폴란드 국방부 대변인이 최근 한국형 신형 전략잠수함 인도식에 국방 관계자를 파견한 것과 관련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고 전했다.
대변인은 “실제 공급 업체 추정 그룹에는 한국 기업도 포함돼 있다”고 밝혀, 한국형 잠수함도 도입 고려 대상 중 하나임을 확인했다.
한편, 4월 4일 신채호함 인도식에는 한국과 국방 분야 협력을 진행해 온 폴란드와 캐나다, 호주, 필리핀 등 9개국 당국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지난 2022년부터 한국산 무기 도입 등 방산 분야 협력을 확대해 온 폴란드 정부는 다만 “현재로서는 폴란드가 한국과의 방산 협력 범위를 해양 분야로 확대한다고 말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면서 “중요한 것은 지정된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잠수함을 인도할 수 있는 공급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며, 현재로서는 이 문제에 대해 아직 논의 중이기 때문에 어떤 제안이나 공급 업체가 선정될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고 VOA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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