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손상윤 뉴스타운 회장은 "보수 우파 정당 통합 안하면 2024년 4월 총선 또 패배한다!"라는 제목으로 실시간 생방송을 진행했다.
손 회장은 현상태가 지속된다면 내년 치뤄질 22대 총선의 결과를 아무도 보장할 수 없다며 크게 우려했다.
손 회장은 내년 총선에 대한 예측의 지표로 참고해야 할 것은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분석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어떤 스탠스를 취할 것인가 라고 설명했다.
많은 보수우파 국민들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으로 인해 내년 총선에 대한 우려가 적어보이지만 사실상 수치를 보면 국민의힘은 내년 총선에서 이기지 못할 확률이 크다고 설명했다.
손 회장은 서울 강서구청장 후보자 지지율 언론조사를 예로 들었다. "여론조사 결과가 모든 사실을 뜻하지는 않지만, 분명 유의미한 수치이다." 라고 했다. 최근 진행된 여론조사에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와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의 지지율에 유의미한 차이가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진 후보가 무려 11.3%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 회장은 "이러한 현황이 보여준다. 국민의힘만으로는 절대 보수우파가 이길 수 없다"며, 보수우파정당의 통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덧붙여 "자유당 대표로써 보수우파정당의 통합을 이뤄내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지만 소수우파정당의 당대당 통합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해보인다."라며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하지만 희망은 여전히 보인다. 국민의힘이 조금만 머리를 쓴다면 보수우파에게 희망이 있다. 수많은 경우의 수와 방법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총선 결과와 이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지지율 수치 등을 통해 알 수 있듯이 보수우파정당의 모든 지지율과 득표수를 합쳐야만 확실하게 보수우파정당이 승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보수 우파 애국 국민들의 채찍과 선택으로 부디 다음 총선에서 보수우파정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함께해주길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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