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여명 부상, 라자스탄 주 차문다 힌두사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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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서부 차문다 힌두사원 압사사고로 사망한 사람을 붙잡고 오열하고 있는 항 인도 어린이(NDTV 방송화면) ⓒ AFP^^^ | ||
2만 5천 명 이상이 모인 15세기에 지어진 차문다 데비 힌두사원(Chamunda Devi temple)에는 9일간 계속되는 힌두교 축제인 ‘나바라트리(Navaratri, 밤축제)’를 맞이해 참사를 빚었다.
차문다 힌두사원에 일시에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면서 여러 사람들이 실족(失足)하면서 연쇄 작용으로 대 참사가 발생했다고 라자스탄 주 내무장관 S.N. 탄비(Thanvi)가 말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역사적인 도시 대민 봉사자인 키란 소니 굽타씨는 “(이번 참사로) 113명이 사망했으며 조드푸르의 정부 병원 두 곳에 안치돼 있다”고 밝혔고, 인도 텔레비전 방송은 발을 저는 부상자들이 경찰차량으로 실려 가는 화면을 내보냈다고 통신은 전했다.
타밀어로 ‘9개의 불빛’이라는 뜻의 ‘나바라트리’는 힌두교의 여신인 두르가(힌두신 쉬바의 아내), 라크쉬미(힌두신 비쉬누의 아내)와 사라스와디(힌두신인 브하흐마 왕의 아내)를 숭배하는 축제로 춤을추며 노래를 부르는 축제로 유명하다.
한편, 지난 8월에도 북부 히마찰 프라데시 주(Himachal Pradesh) 나이나 데비 힌두사원에서 종교 행사에 참여했던 수만 명의 순례자들이 산사태 소문에 놀라 황급히 대피하던 중 압사사고가 발생해 150여명이 숨진 적이 있다.
이번 참사는 올 들어 인도에서 발생한 4번째 참사이다. 지난 7월 인도 동부 오리사 주에서도 6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에 1백만 명의 순례자들이 몰려들었다.
또 지난 3월에도 10만 명이 힌두 종교행사에 인파가 몰려 9명이 사망한 적이 있으며 인도 최대의 참사는 지난 2005년 1월 인도 서부 마하라스탄(Maharashtra)주에서도 힌두 순레자들이 한꺼번에 몰려들어 257명이 사망한 사고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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