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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 | ||
6월 4일 지방선거는 보궐선거이고 투표율이 낮았다 해도 MB정권 100일에 대한 국민의 엄중한 심판이다.
MB정권이 단시간에 총체적인 난맥에 빠져든 것은, 쇠고기 협상과 같은 단편적인 문제가 아니라, 지도자의 자질부족으로 발생하는 근원적인 문제로 해결방안이 없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노무현에 이어 또다시 지도자의 자질이 안 되는 인물의 선택은 국가와 국민의 불행이나, 이런 암담한 세월에 보수 세력으로서는 그나마 다행인 것이 MB정권을 견제해 줄 수 있는 정치적 영향력과, 차기 대선에서 정권창출을 해주리라 믿는 박근혜가 있다는 것이다.
작금에 박근혜의 탈당과 복당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하다 정답은 없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것이기에, 이에 대해 필자 개인의 생각을 피력하고자 한다.
기본적으로 박근혜의 탈당, 복당의 선택은 MB정권 견제의 효율성, 차기 대선에 박근혜 정권의 창출의 가능성을 높이는, 두 가지를 충족시키는 것으로 결정해야 하고, 필자는 탈당해서 창당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 위기에 빠진 MB가 무슨 조건이든 다 들어 주겠다 각서를 쓴다고 해도 복당을 하면 반듯이 후회를 할 것이라 자신한다. 화장실 갔다가 오면 공수표, 익히 보았는데 더 확인할 필요가 있는가!
거기에 기본적으로 두 사람은 물과 기름과 같이 지향점이 다르며 관계는 여러분들이 알듯이 오월동주, 또한 당정분리나 박근혜의 직언을 받아들일 MB도 아니다. 불신하는 두 사람이 한배를 타고 있으면 이전투구로 이어져 견제를 제대로 할 수 없을 것은 자명하다.
그리고 이 정권은 결코 국민을 섬길 정권이 아니기에 미친 소 정도의 파도는 앞으로도 무수히 올 것이다. 그런데 복당해서 제대로 견제를 못해주면 작금의 사태와 같이 국민이 나서서 막을 수 밖에 없어, 임기 내내 정권과 국민이 거리에서 부딪치며 총체적으로 난국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나라는 진흙탕에 빠졌는데 허구한 날 두 사람이 싸우는 것으로 비추어 졌을때, 국민이 박근혜를 어찌 볼까를 생각해야 한다. MB와 동반자살, 이는 박근혜 만의 문제가 아니라 보수 세력의 위기로 이점을 심각하게 생각해야 한다.
노무현이 좌파의 존립기반을 무너트렸듯이, 무늬만 보수인 MB정권의 실정과 보수의 버팀목인 박근혜의 이미지마저 치명타를 입으면 차기총선과 대선에서 좌파가 득세해, 나라가 악순환의 소용돌이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복당하면 자신의 역할인 견제와 협조도 제대로 못하고 이미지에만 흠집이 날것이라 판단되기에, 탈당하고 나와 제대로 견제를 해서 나라가 재앙에 빠져드는 것을 막고 차기를 지금부터 치밀하게 준비하라는 것이다.
탈당하고 나오면 MB정권의 견제는 목소리를 높일 필요도 없다. 국회가 여소야대가 되어 작금에 말도 많은 대운하나 수도민영화 따위와 같이 황당무계한 것은 아예 꿈도 꾸지 못할 것이다. 또한 당밖에 있으면 당 안에 있는 것보다 목소리도 분명하게 낼 수 있고, 이미지 관리에도 좋을 것이라는 점은 설명이 필요 없을 것이다.
친박 세력을 포함한 보수 대연합당을 창당해 MB정권의 견제와 선진 정당정치를 이끌어 정치권에 지친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차기 총선 압승을 통한 정치권의 인적물갈이 등, 차기 정권창출을 위해선 한나라당에 있는 것보다 탈당하여 창당하는 것이 훨씬 더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탈당 시기는 적정한 때를 선택해야 할 것이다. 지금 당장은 MB가 쇠고기협상 파문으로 위기에 빠져있는 상황에서 나오면 국민이 야비하게 느낄 가능성이 높고, 명박 언론의 집중포화가 예견될 뿐만 아니라, 일괄 복당을 탈당명분으로 내세우기는 약하기 때문이다. 탈당은 1차적으로 친박 의원 교섭단체 구성, 2차적으로 미친 소 파문이 끝나고 확실한 대의명분을 만든 후가 좋을 것이다.
필자가 박근혜에게 바라는 것은 MB정권을 확실하게 견제해 나라가 재앙으로 빠져드는 것을 막고, 차기에 정권을 창출해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선진사회를 만들어 주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위한 첫걸음은 부패 당에 더 이상의 미련을 버리고 나와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박근혜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 모든 것이 때가 있듯이 일단 복당하고 나면 탈당하기도 쉽지도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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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경선 때 부터 관심을 가지고 관찰 한 결과
그의 머리에 대한민국 이라는 나라의 흥망성쇄에 관한
고민은 처음부터 없었다고 본다
그간 그의 언행을 보면 그 결과가 보인다
굳이 짧은 글에 그 지저분한 것들을 열거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단적으로 그는 대통령이 무엇을 하는 자리인줄도 모른다
단지 그가 가고자 하는 목표의 연장선에 있는 하나의
목표점일 뿐이다
이제 그는 만족할 것이다 또 하나의 신화를 만들었으니
그의 머리에는 좌우도 보수도 진보도 없다
나라가 어디로 가든 상관치 않는다
왜냐, 그에게는 대통령이란 자리에 대한 중심도 철학도
책임감도 없기 때문이다
그는 이제 죽이되던 밥이되던 5년만 때우고 나면
명예 생기고, 처남 이름으로 감춰논 재산으로 여생 폼나게
살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지난 몇달 동안 내게 보인 이명박의 머리 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