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비상사태관리청(FEMA, Federal Emergency Management Agency)은 9일(현지시간) 정부가 코로나19와 관련한 비상사태(공중보건 비상사태와 국가비상사태) 선포를 종료하는 5월 11일에 모든 코로나 재해선언을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FEMA는 장례 지원과 감소한 임금 지원 등 1040억 달러가 넘는 원조를 제공했고, 또 지역 백신 접종 클리닉을 개설했다. 장례 지원은 5월 11일 이후에도 계속될 것으로 알려졌지만, PCR검사, 백신 접종 비용 등은 개인이 부담해야 하는 문제가 풀어야 할 과제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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