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월 1일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교통약자 택시’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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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월 1일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교통약자 택시’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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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박경귀 시장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
임신부 관내 산부인과 방문 시 거리에 상관없이 100원 부담하면 택시 이용
원활한 사업추진 위해 개인택시운송사업자 30명 선정 계약 체결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교통약자 택시’ 출범식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교통약자 택시’ 출범식

아산시가 2월 1일 운행을 앞둔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교통약자 택시’ 출범식을 가졌다.

27일 열린 출범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김관웅 개인택시운송조합 아산시 지부장, 전영호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사무국장, 이창호 아산장애인연합회장을 비롯해 임신부와 시민 등이 참석했다.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는 박경귀 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아산시에 주소를 둔 임신부가 관내 산부인과 방문 시 거리에 상관없이 100원만 부담하면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정책이다.

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개인택시운송사업자 30명(대)을 선정하고 계약을 체결했으며, ‘100원 행복택시’를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교통약자를 위한 택시(바우처 택시)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도 장애인콜택시가 있었지만 이용대기시간이 길어 이용자들의 불만이 높았다.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교통약자들이 행복택시로 수요가 분산되면 장애인콜택시 이용 대기시간이 단축되어 관내 교통약자들의 이용 편의가 전반적으로 증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박 시장은 출범식에서 “시장이 되면서부터 추진한 정책이 실현돼 정말 기쁘다”며 “요즘 같은 저출산 시대에 한 생명의 탄생은 한 가정의 축복을 넘어 지역사회의 축복이자 국가적 경사”라며 “그만큼 우리 모두가 이 생명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탄생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힘껏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별히 직접 택시를 운행하시는 기사님들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며 “이용자분들이 편안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시고, 행복택시 운영이 활성화되면 앞으로 대수를 더 늘리는 방안도 적극 고려하여 지역 택시산업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를 이용하고자 하는 임신부는 아산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임신확인서를 제출하고 이용자 등록을 한 뒤, 이용을 원할 때마다 충남광역이동지원센터에 배차 신청하면 된다. 월편도 4회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도착지나 출발지가 아산시 관내 산부인과여야 한다. 하루 이용 횟수 제한은 없어 왕복 이용도 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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