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일간 경제관찰보(経済観察報, 인터넷판)는 13일 베이징대 국가발전연구원 마징징(馬京晶) 부교수 등이 중국 전역에서 누계 약 9억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마 부교수 등은 중국 민간 데이터 회사로부터 제공받은 빅데이터(Big Data)를 분석했다고 한다.
'발열', '기침' 등 감염에 따른 증상에 대한 검색 증가 등을 통해 지난해 12월 초순 '제로 코로나' 정책 대폭 완화 이후, 2023년 1월 11일까지 전체 인구의 64%가 감염됐을 것이라는 추계를 도출했다.
지난해 12월 말에는 많은 지역에서 감염 절정을 맞았다고 밝혔으며, 감염률이 가장 높은 서부 감쑤성에서는 감염률이 91%에 달했다고 한다.
데이터 분석과 동시에 전국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해 1만1443명이 응답했다. 확진자의 76%가 '지금까지 겪은 가장 힘든 감기 증상보다 견디기 어려웠다'고 답했다.
입원한 것은 5.5%로, 많은 감염자가 의료 조치를 받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신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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