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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부시 대통령"대북 정책이 없다"고 비난 받고 있는 부시 ⓒ 사진/미 백악관 홈페이지^^^ | ||
북한은 영변이 아닌 곳에 핵무기급 플루토늄을 생산할 수 있는 제2의 핵 시설을 건설해 왔는지도 모른다는 뉴욕타임스 7월19일자 보도가 나온 가운데 부시행정부는 북한에 대한 일관된 정책이 없다고 일요일 미 상원 민주당 고위층이 말했다고 로이터(Reuter)통신이 20일(현지시간)보도했다.
북한은 핵무기 6개 정도를 제조할 수 있을 정도의 8,000개의 핵 연료봉을 재처리했다고 미국에 말한 바 있다. 나아가 미국 관리는 뉴욕타임스신문이 평양당국은 핵무기 제조 가능한 제2의 핵시설 장소가 따로 있을지 모른다는 보도를 토요일 오후 확인해줬다고 통신은 전했다.
최근 대 북한 강경 조치들에 대한 정보가 일부 언론을 통해 보도되는 것은 미국의 대 북한 강경 일변도를 뒷받침하기 위해서 정치적으로 이뤄지는 것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는 처지다.
통신이 전한 바에 따르면, 미 민주당 상원 국제관계위원회 죠셉 비덴(Joseph Biden: 미 동부 델라웨어주 출신) 상원의원은 엔비시(NBC)방송의 "언론을 만나다(Meet the Press)"프로그램에서 "(부시 정부는 대 북한) 정책이 없다"고 말하면서 "나는 이 정부가 왜 북한을 통제속으로 상황을 끌고 가는지 아주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라크 전쟁과 마찬가지로 미국이 북한을 '선제공격'을 할 것이 아니라 지금은 '선제외교'를 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부시가 요구해온 다자회담 접근 방식이 바람직하지만 미국은 북한과 직접대화를 해야한다. 북한과 직접 마주 앉아서 대화를 하고 북한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나오라고 요구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그리고 실질적으로 만일 북한이 (핵문제를) 중단하지 않을 경우 무슨 일이 일어날지를 설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북핵 문제해결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 속에서 최근 의도적이라고 의심받고 있는 미국의 대북한 핵 관련 정보의 언론 보도에 대해 국내외 한반도 전문가들은 물론 일부 해외 언론에서도 강경 일변도의 미 정책에 앞서 평화적 해결이 우선돼야 한다는 목소리에 부시는 귀기울여야 할 때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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