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박사모"라는 독점적인 이름을 거의 배타적으로 사용하는 단체는 온라인으로 다음카페에 기반을 둔 정광용회장이 4년이라는 긴시간 이끌어 온 속칭 대한민국 박사모다.
박근혜의 가치와 철학 정치적 이념을 실현하기위한 수단으로 최고의 권력을 창출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진 박근혜를 사랑하는 집단이다.
물론 정광용 회장이 이끄는 박사모외에 박근혜를 지지하는 펜카페는 여럿이다.
정치인을 지지하는 모임이 순수한 이론이나 담론만으로 유지될수는 없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그동안의 박사모의 역할은 많은 역할을 했다.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던 기발한 아이디어와 행동으로 박근혜를 알리고 박근혜를 지키고 박사모의 외연을 확대하여 덩치를 키워 급기야 4.9총선에서는 여당의 실력자들을 넉다운 시키는 기염을 토해 이제 정치인들과 국민들에게는 두려운 존재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내면에 비해 과대하게 알려진 박사모의 뛰어난 언론 플레이, 박사모와 정광용 회장의 manpower 보다는 박근혜를 사랑하고 작은 마음이나마 보태고 싶은 갸륵한 정성들이 샘물처럼 고이고 고여 "박사모"라는 이름은 이제 아무도 넘보지 못한 배타적 독점적 고유명사가 되어 가고 있다.
박사모의 이름에서 절대적인 기준이 될수 밖에 없는 박근혜는 정작 박사모를 바라보는 시각은 세간의 그것과 자뭇 다르다는 것이 문득문득 베여 나온다.
지금 껏 박근혜가 박사모에 대한 태도는 박근혜 특유의 조심스러움이라 생각했다.
워낙에 신중하고 말에 대한 절제력이나 자제력이 뛰어난 사람이니까 검증되지 않는 사람을 가까이 두고 믿기에는 망설임이 많았으리라 미루어 짐작했다.
그러나 박사모가 지난 번 이회창 대선 캠프로 향하는 명분이 도덕성에서 이명박을 도저히 밀 수 없다는 이유로 이회창 캠프에 조직 팀장이라는 완장을 차고 주유 천하를 했다.
mb를 싫어하는 유권자들에게 약간의 카타르시스가 없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박근혜를 사랑한다는 박사모가 이회창 대통령 만들기를 위해 완장을 차고 조직적으로 올인한다는 것은 박근혜를 사랑한다는 순수성을 의심받을 수 있었다.
그 모든 것은 박근혜를 위한다는 호언으로 반대의견을 묵살하고 윽박지르려니 조직의 분란은 끊임없이 일어 났기에 박사모에 대한 평가와 박근혜에 대한 평가는 부정적으로 바뀌었다.
그래서 요번 총선은 하기에 따라 박사모에 대한 부정적인 세간의 평을 불식하고, 박근혜와 박사모의 관계를 회복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요번 4.9 총선이었다.
총선을 잘 치르고 정치인들의 간절한 필요에 의해 기꺼이 이용당해줬고 그래서 박사모의 존재가치와 위력이 유감없이 발휘 되었다.
바로 이때 박근혜의 정신이기도 한 힘이 있을 때 힘을 아끼고 절제하는 박근혜의 미학을 발휘 할 수 있었다면 박사모는 세상사람들을 놀라게 하며 성큼 성숙한 모습으로 다가 갔을것이다.
겸손하게 몸을 낮추었다면 박사모에 대한 국민들의 찬사는 박근혜가 경선승복하여 천지를 감동시킨거에 못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박사모와 정광용회장은 그렇게 하지 못했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의식수준은 스스로 중산층이고 평등의식이 유별나게 강하다는 것이 요번선거에도 유감없이 발휘되었다.
이재오와 이방호를 위시한 MB친위대들의 몇달간의 오만한 태도를 꼴사나워 바라 볼 수가 없는 그들의 근저에 꿈틀거리는 저항의식은 한국사회가 오랜세월 쌓아온 역동성이기도 하지만 역설적으로 저항정신이기도 하다.
박근혜의 위력을 박근혜가 발휘한 것은 아니다.
국민들이 박근혜를 믿고 박근혜를 버려서는 안된다는 절박함이 박근혜라는 브랜드를 통해 투시된 국민적 힘이기에 그힘이 자신의 힘인양 과신하는 꼴은 역으로 국민들은 인정 할 수가 없다. 박사모가 괴력을 발휘했지만 그것은 박사모의 단독적인 역량이 아니란 것을 알았어야 했다.
박근혜를 정점으로 하는 친박연대와 박사모가 싸우는 것은 황당한 시츄에이션임에도 분명하다.
선거가 끝난지 얼마나 되었다고 무엇이 얼마나 생각의 차이가 있는지 의아하며 무슨 내면적인 계산이 맞지 않아 저렇게 돌발영상에 메뉴가 되어 챙피한 줄도 모르고 싸울까 하는 의아심이 국민들 마음속에 짙게 길게 드리워 졌다.
친박연대의 비례 일번이 부정하고 부도덕하다고 백번양보하여 인정하자.
박근혜의 정치적 죽임을 노리고 있는 세력의 공천은 정당하고 상대적으로 도덕적인가.
주가조작에 사기에 특정인의 학연에 기인한 낙하산 공천은 왜 한마디 찍소리도 하지 않는지 묻고 싶다.
박사모 카페지기는 정광용이가 맞다. 그럼 박사모도 정광용 소유인가?
카페운영에 대해 회비나 운영비는 공개해 본적이 없다.
그럼 그냥 카페 여야 하는데 정치적인 행보가 지나치다.
박근혜 대표의 사진을 걸어놓고 (이건 초상권 침해가 된다) 이회창 지지선언을 하고 선거참모로 뛰어들지를 않나.
이과정에서 반대를 한사람들이 탈퇴내지는 글쓰기 정지를 당했다.
민노당 후보 지지선언 및 한나라 5적 낙선운동을 공개 선언했다. (정치적행보로 박근혜님의 원칙에 어긋난다)
이후 친박연대의 비례대표에대해 네거티브를 한다. (이때는 양심을 걸고 이해 못하겠다고 한다)
이과정에서 반대글을 올리는 사람들 모두를 제명하거나 글쓰기 정지를 시킨다.
박사모는 박근혜대표님 지지자들이다.
정광용 카페 단순회원들이 아니다.
박근혜님 지지를 표방하지 않았으면 거기 찾아가 회원가입할 사람 한명이 없을거다.
헌데 행태는 뭔가?..이게 박근혜 지지 모임 회장이 할짓인가?
박사모란 이름을 썻으면 그 회칙도 민주적이어야 한다.
그냥카페 지기 같으면 혼자 카페지기 몇년을 한들 누가 뭐라 하겠는가?
박근혜님의 지지자들의 모임이다 보면 그 회장은 민주적으로 회원들이 선출하는 임기제가 되어야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