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다축수형 재배 기술로 미래형 사과 재배 중심지로 거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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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다축수형 재배 기술로 미래형 사과 재배 중심지로 거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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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신기술 배우기 위해 방문...적은 인력으로 고품질 사과 생산 장점
서상욱 태산농업 대표가 교육 담당...지역 내 사과 재배 농업인 80여 명 참석

포항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19일 죽장면 상옥리 태산농원에서 지역 내 사과 재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미래형 사과 재배기술인 ‘다축수형 재배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교육에는 지역 내 사과 재배 농업인 80여 명이 참석해 지역에 새롭게 도입되는 기술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소 제공과 현장교육을 담당한 태산농원 서상욱 대표는 경북대학교 사과연구소와 함께 다축수형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사과 선진국인 이탈리아, 뉴질랜드 등을 견학해 새로운 사과기술 도입에 선도농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축수형’은 사과 재배 선진국인 이탈리아, 미국 등에서 개발한 새로운 과원체계로서 사과나무 하나의 대목에 원줄기가 2개 이상 유인해 재배하는 방법으로 여러 축으로 세력을 분산시켜 나무 키는 작게, 가지는 짧게, 수관은 2차원 평면 형태로 키우는 새로운 수형이다. 기존의 재배방법보다 전정작업이 용이하고 농작업이 줄어들어 적은 인력으로 재배 가능하며, 고품질의 사과를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다축수형 재배 신기술을 배우기 위해 전국에서 관련 공무원, 농업인, 연구기관, 언론사 등이 꾸준히 포항을 방문하며, 포항이 다축수형 재배 중심지로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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