솟대작가 이승희 '동해로 떠난 솟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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솟대작가 이승희 '동해로 떠난 솟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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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은 5월 전시로 솟대·장승작가 이승희 씨의 '동해로 떠난 솟대전'을 마련한다.

5월 한 달 동안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바다로 떠난 솟대', '수평선을 향한 그림', '바다를 향한 소망', '희망의 나라로' 등 그리움과 희망을 담은 솟대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솟대는 삼한시대 신을 모시던 장소 소도에서 유래한 것으로 나무를 깎아 만든 오리, 기러기 등을 높은 장대 위에 형상화한 조형물이다.

작가는 거대하고 투박한 이미지의 솟대가 아닌 정교하고 표정 있는 솟대를 20여 년간 만들고 있다.

특히 실내공간에 어울리는 현대적인 솟대작품이 이번 전시에 다수 소개된다.

이 작가는 "동해 정자바다를 바라보는 솟대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보려 한다"며 관심과 관람을 당부했다.

이승희 작가는 현재 울산 솟대·장승작가협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청향산방' 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솟대강사로 활동하면서 울산 남구문화원에 출강했다.

삼양갤러리 '이야기가 있는 솟대 개인전'을 시작으로 울산문화원 울산솟대작가협회 회원전, 울산문화예술회관 솟대 기획전, 제3·4회 울산 솟대 장승 작가협회 회원전 등에 참여했다.

전시 기간 인체에 무해하며 초등학생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유료 솟대만들기 체험행사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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