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크라이나 동부의 친(親)러시아파 조직인 ‘도네츠크인민공화국’을 이끌고 있는 데니스 푸실린(Denis Pushilin)은 29일(현지시간) “러시아가 도네츠크 지역 전체를 장악한 뒤 러시아 연방 귀속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도네츠크·뉴스·에이전시에 따르면, 푸실린은 러시아연방에 귀속하고 싶은 소망은 지난 2014년부터 명확하게 존재하고 있었다면서, 인민공화국의 국경을 헌법으로 제정하는 것이 현재의 주요한 과제가 되어 있다고 지적하고, “우리는 이것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침공 개시 전인 2월 21일 돈바스 지역, 즉 도네츠크 인민공화국과 루간스크 인민공화국의 독립을 인정하는 법령에 서명했다.
루간스크 인민 공화국의 지도자는 지난 27일, 러시아 연방 귀속의 시비를 묻는 주민 투표를 실시할 의향을 나타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정부는 이 같은 주민투표는 법적 근거가 없다고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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