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 2021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조9464억원 감소한 5조8601억원을 시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력 판매량 증가 등으로 매출액은 2조 55억원이 증가한 반면, 연료비 및 전력 구입비 증가 등으로 영업비용이 11조 9519억원 증가한 데 기인했다.
전년 대비 주요 증감 요인은 아래와 같다.
전기 판매 수익은 제조업 평균가동률 증가 등으로 전력 판매량이 4.7% 증가한 반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연료비 조정요금 적용으로 판매 단가가 하락해 전기판매수익은 2.7%(1조4792억원) 증가에 그쳤다.
연료비·전력 구입비는 자회사 연료비가 4조6136억원 증가했으며, 민간발전사 전력구입비는 5조9069억원 증가했다. 이는 LNG, 석탄 등 연료 가격이 크게 상승했을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석탄 발전 상한제약 시행과 전력 수요 증가 등으로 LNG 발전량이 증가하고 RPS 의무이행 비율이 상향(7→9%)된 결과이다.
기타 영업 비용은 발전 설비 및 송배전설비 취득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등으로 1조 4314억원 증가했다.
향후 연료 가격의 추가상승으로 재무 리스크가 커질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고강도 자구 노력에 한전과 전력그룹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한전은 ‘재무위기 대응 비상대책위’를 설치해 전력 공급 비용 절감, 설비 효율 개선, 비핵심 자산 매각 등을 추진 석탄 및 LNG 등 연료비 절감 노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전은 전력시장의 가격 변동성을 완화할 수 있도록 전력시장 제도 개편을 추진하고, 연료비 등 원가변동분이 전기요금에 합리적으로 반영될 방안을 정부와 긴밀히 협의할 계획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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