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민주주의파탄, 공화당 지지자 70%, 민주당 지지자 45%
- 바이든 대통령 일 잘한다 46%, 잘 못한다 51%.

미국 하버드대학 케네디행정대학원 정책연구기관은 5일 미국의 30세 이하 젊은 성인 대부분이 미국의 장래 또는 민주주의에 의구심을 갖고 있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했다고 미 CNN이 이날 보도했다.
미국의 미래를 우려한다는 응답은 55%였으며, 희망을 느낀다는 응답은 44%로 나왔다. 올해 초 같은 조사에서는 희망을 품고 있다는 응답이 대부분이었다고 CNN은 전했다.
미국의 현재의 상황을 정상상태 혹은 다소 민주주의가 작동하고 있다고 판단한 응답은 1/3수준이었다. 반대로 민주주의에 문제를 갖고 있거나 민주주의가 전면적으로 실패했다고 본 사람이 무려 52%나 됐다.
당파별로 보면, 공화당 지지자들은 더욱 더 비판적인 시각이었으며, 70%는 미국의 민주주의는 파탄 났다는 등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민주당의 경우는 약 45%였다.
CNN은 지난 9월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모든 연령대 미국 성인의 56%가 미국의 민주주의가 공격에 노출돼 있다고 주장했다. 이 비율은 공화당 지지층에서는 75%로 늘어났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젊은층의 46%가 조 바이든이 대통령으로서의 일솜씨를 평가했고, 반대 응답은 51%였다. 올해 3월 유사조사에서는 평가가 59%, 반대 의견은 38%였다.
대통령의 정당한 직무를 수행하는 쪽에 총체적으로 있다는 것이 3분의 1이었고, 잘못된 방향에 있다는 것이 38%, 판단할 수 없다는 것이 28%였다.
성공한 대통령으로서 세 가지 평가 기준을 묻는 질문에서는 경제 개선이 1위의 58%였다. 국민 결속 45%, 보건위생제도 개선의 42%가 뒤를 이었다. 기후변화 대책은 33%, 경제 격차 감소 32% 등이었다.
젊은층 성인 중 1/3이 정치문제에 관여하거나 적극적인 정치활동에 참여한다고 했다. 30세 이하의 24%가 같은 응답을 나타낸 2009년 조사에서는 증가했다.
이번 조사는 18~29세의 성인 2109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8일에 걸쳐 조사기업 ‘입소스’의 협력을 얻어 실시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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