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아산전국학생국악경연대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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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아산전국학생국악경연대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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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의 현대화와 저변확대를 꾀한 행사로 진행

^^^▲ 제1회 아산전국학생국악경연대회가 12월 23일 아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제1회 아산전국학생국악경연대회가 12월 23일 아산시청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대회는 아산시의 후원으로 한국국악교육원(원장 이인원)이 주관하여 판소리와 민요, 기악(관, 현악), 한국무용, 사물놀이, 풍물 개인 등 여섯 종목에 걸쳐 초등부와 중․고등부, 대학부로 나뉘어 성황리에 펼쳐졌다.

총 171개 팀 345명이 경합을 벌인 이번 경연대회는 국악을 문화도시로 설정한 아산시(강희복 시장)의 지원으로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미래국악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하여 전국규모의 학생국악경연대회 최초로 대학부에 ‘퓨전국악부’를 두어 국악의 현대화와 저변확대를 꾀한 행사로 진행되었다.

아산시는 중고등부 기악부문에서 온양중학교가 장려상, 초등부 개인풍물에서 송곡초교 김준식이 은상, 초등부 사물놀이에서 도고초교가 금상, 권곡초교가 은상, 동덕초교가 동상을 수상하여 아산이 초등부 사물놀이 부문을 휩쓸어 아산시의 잠재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번 국악경연대회는 국악인의 육성체계가 사설학원으로 한정된 우리나라의 풍토에서 학교단위로 학생을 참가시킴으로써 국악교육에서 공교육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학생들의 국악적 재능의 발표무대가 많지 않은 오늘날의 풍토에서 국악을 공부하는 많은 학생들의 창작 열기를 북돋아 주고 고무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인간문화재 박송희 명창의 판소리 공연과 중국 심양 장해진무용단의 창작무용, 그리고 제15회 전국청소년풍물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충북 진천상고 사물놀이 팀의 특별공연이 곁들여 졌다.

이번 대회를 후원한 아산시 강희복 시장은 “국악은 우리민족의 정서와 애환이 담긴 민족문화이자 형식과 내용 면에서 우리의 삶의 방식과 기호가 그대로 반영되어 있는 민족음악”을 강조하고, “우리의 소중한 민족문화인 국악이 후대까지 지속적으로 전승 보존되기 위해서는 이 같은 젊은 세대의 참여와 관심이 중요할뿐더러 국악을 전문적으로 습득하는 청소년층이 이를 이끌어 갈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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