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내 우발적 사건 가능성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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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내 우발적 사건 가능성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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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합참의장 “한반도 최고수준 준비태세 유지”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

미국의 마크 밀리(Mark Milley) 합참의장은 현재 북한 정권이 북한 군대와 무기체계를 잘 통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따라서 우발적 사건이 일어날 가능성은 매우 낮을 것이란 전망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4일 전했다.

밀리 의장은 전날 미국 민간단체인 아스펜연구소가 주최한 안보토론회에서 참가해 진행자로부터 북한의 군사력과 그 의도(intention)에 대해 얼마나 우려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북한은 거의 완전히 폐쇄된 전체주의 사회이기 때문에 지구상에서 그 의도를 파악하기가 가장 어려운 국가 중 하나라고 답했다.

그러나 한국군 및 미군, 일본군의 역량이 뛰어나고 특히, 한미연합군은 북한이 생각하는 어떤 도발도 물리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반도는 매우 무장화된 지역이라며 북한군의 77%가 군사분계선(DMZ) 및 서울로부터 수 마일 내에 밀집돼있다고 지적했다.

밀리 의장은 이런 까닭에 한반도에서는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short notice) 내에 우발사태(bad thing)가 일어날 수 있다며 그래서 한반도에서 항상 최고수준의 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와 관련해 북한 군대와 무기체계에 대한 북한 정권의 현 지휘∙통제 상황을 묻는 질의에 북한 정권은 현재 안정적인 것 같다고 답했다.

그는 이날 미국은 중국, 러시아 그리고 역내 사안인 북한, 또 이란 및 테러를 동시에 상대할 수 있는 다양한 수준의 역량을 구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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