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군이 대만군은 1년 동안 훈련을 시키고 있다.
중국군용기가 대만 방공식별구역(ADIZ)를 수시로 진입하면서 위협을 가하고, 중국 군사력 확대에 대응하기 하기위해 미국 해병대와 특수부대가 대만에서 최소한 1년 간 대만군을 훈련시키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같은 보도가 사실일 경우, 중국은 또 한 번 미국에 대해 강한 반발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미군은 대만의 육상 및 해상 부대를 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시적으로 미군을 파견하는 순환(rotation)형식으로 훈련을 하고 있다. 현시점에서는 소규모로 보이지만, 대만 방위에 관여하는 미국의 의사를 나타내는 속내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미 국방부 대변인은 7일 성명에서 구체적인 작전이나 관여(engagement), 훈련에 대해 코멘트는 하지 않겠지만, 대만 지원이나 대만과의 방위관계는 현재 중국의 위협에 맞춘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국은 대만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계속해 지지해 나갈 것이라고 성명은 강조했다.
미국은 지난 1979년 미-중 수교에 따라 정한 ‘대만관계법’에서 대만의 자위력 유지를 목적으로 군사훈련 등 방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중국이 대만에 대해 위협 행동을 늘리는 데 대응해 ‘대만관계법’에 근거해 미국은 대만에 대한 군사훈련이 필요해졌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구 국가주석은 올해 안에 온라인 형식으로 논의하기로 합의했지만, 대만 문제를 놓고 엇갈릴 공산이 꽤나 커 보인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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