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 ‘공포정치’, ‘도청정치’의 망령이 되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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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공포정치’, ‘도청정치’의 망령이 되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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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홍준표 의원이 BBK 주가조작 사건 김경준 씨의 귀국 관련 의혹을 제기하면서 ‘국정원을 통한 색출’을 이야기했다.

“국정원이 국제전화를 100% 감청할 수 있기에 누가 공작을 하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두렵고 끔찍하다.

도청의 공포, 정보기관 권한 남용에 대한 공포, 정보기관을 이용한 초헌법적 권력 운용방식에 대한 지난 시절의 외상(Trauma)에서 비롯된 공포 때문이다.

한나라당은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을까? 어떻게 이런 생각이 가능할까? 공작정치와 정보정치의 후예임을 다시 확인한다.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다시 공작정치, 정보정치, 도청정치의 망령이 되살아날 것임을 우리는 안다.

2007년 11월 14일
정동영 대통령후보 대변인 최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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