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좁은 나라, 이제 세계로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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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쉬운 무역입문서 <이동현의 무역일기>

^^^▲ <이동현의 무역일기>표지
ⓒ 새로운제안^^^
세계화시대. ‘자원이 없는 우리나라는 밖으로 뻗어나가는 것밖에는 방법이 없다.’ 그런 이야기는 살아가면서 수도 없이 들어오는 이야기다. 그러다 가끔 ‘정말로 뻗어나갈 방법은 없을까?’ 하는 의문이 진지하게 마음속에 파고 들 때가 있다.

“무얼로, 어떻게, 무슨 재주가 있어서?” 이런 대답이 결국 우리를 주저 않게 만든다. “아. 제일 쉬운 게 오퍼상 하는 것 아니야? 그게 밑천이 드나, 기술이 필요하나, 할려고 마음만 먹으면 못할 것도 없지!” 회사 무역부에 근무하는 친구는 그렇게 쉽게 이야기 한다.

슬그머니 마음을 파고드는 의문. 그렇게 쉽고, 자본도 필요없는 거라면 그 말을 하는 자기는 왜 매일같이 “죽겠다. 죽겠다”를 연발하면서, 그 회사를 벋어나지 못하는 걸까! 그리고 주변에서 들려오는 “오퍼상이라고 쉬운 게 아니다. 자칫하면 알거지 되기 쉽다”는 말은 왜 들려오는 것일까?

진지하게 무역에 뛰어들려는 마음이 있는 사람이나, 나처럼 그저 순전히 흥미로 그 세계란 어떤 것일까를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 있는 사람이라면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이동현의 무역일기’

어눌한 글발로 어설프게 시작하는 그의 책은 생각보다 꽤 인기가 있다. 벌써 2권, 3권이 나왔다. 그것은 그가 책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무역개론’, ‘무역입문’, ‘인터넷 무역’, ‘오퍼로 대박을 터트리자’ 하는 종류의 책들처럼 복잡하지도, 허황되지도 않고, 그저 경험이 없는 자신이 생계형, 자영, 독립, 무역업계에 뛰어들어서 겨우겨우 살아가는 이야기를 진솔하게 쓰고 있기 때문이다.

쉬운 책도 많고, 편하게 읽을 책도 많다. 요즘 책방에 넘치는 게 책 아닌가. 그러나 무역에 관한 이야기를 소줏집에 마주 않아서 두런두런 나누는 이야기처럼, 정감 있고 쉽게 풀어나가는 책을 찾는 독자라면 단연 이 책을 권하고 싶다.

그리고 그의 책을 다 읽고 마지막 책장을 덮고 나서도 여전히 무역에 대한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그때부터 보다 본격적인 무역 책을 읽도록 권하고 싶다. 물론 그런 책을 읽을 때도, 이 책의 저자가 말하는 금과옥조 같은 충고를 잊지 않으면서 말이다.

확실히 우리가 처한 곤경을 벗어나는 방법 중의 하나는 무역이다. 그러나 ‘어떻게!’ 가 우리의 발목을 잡는다. 혹시 아는가. 이 책을 읽는 독자 중 정말 차근히 무역의 이치를 깨달아서, 무역에 뛰어들어 곤경에 처한 우리나라를 구할 용사가 탄생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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