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폐스펙트럼 장애는 사회적 상호작용 및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가지는 신경발달장애이다. 자폐 초기증상은 생후 6개월 전후부터 만 2세 영아기에 알아차릴 수 있다. 자폐스펙트럼 장애의 주요 증상은 주 양육자와 눈 맞춤이 이뤄지지 않거나 미소를 보이지 않고 불러도 반응하지 않는 등의 정서적인 반응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또, 감각정보처리 문제로 인해 특정 소리나 불빛, 스킨십 등에 과도하게 불편한 반응을 보이거나 반대로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경우도 많다.
이와 같이 주 양육자와의 애착 형성도 일반 아동에 비해 낮은 편이며, 사회적 상호작용 및 정서적 교류에 어려움을 가지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는 것에 어려움을 가진다. 때문에 영유아기 자폐 증상의 특징을 미리 숙지하고 있으면 조기 진단과 빠른 치료적 개입에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고기능 자폐라고 불리는 아스퍼거증후군이나 경계선상에 있는 유사 자폐 증상의 경우 조금 기다려보면 괜찮아질 것이라 여기고 적극적인 개입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도 많다. 실제 생후 1년 정도는 부모와의 상호작용 및 언어발달에 뚜렷한 문제를 느끼지 못하다가 어린이집에 입학하고 나서야 증상을 인식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브레인리더한의원 강남점 정덕진 원장은 “가정 내에서 부모와의 상호작용에 어려움이 없더라도 유아기에 들어서면서 또래 친구들과 적절한 사회적 상호작용을 이루지 못한다면 자폐스펙트럼장애 증상으로 인한 것은 아닌지 의심해봐야한다. 물론, 유아기는 대뇌 발달과 신경계와 면역계 등 여러 가지 인체를 구성하는 기본적인 발달이 편차적으로 일어나는 시기이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신경학적인 오류가 나타날 수도 있다. 하지만 새로운 환경에서 친구와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 노는 것을 좋아한다거나, 간단한 놀이 방법을 습득하거나 모방하는 것에 어려움을 보인다면 기질적으로 소극적인 성격을 가진 것인지 타인에게 무관심한 것인지 세심하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의학적으로 자폐스펙트럼 장애는 두뇌 내부 기혈의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고, 기혈의 통로인 경락의 소통을 원활하게 해줌으로써 두뇌 기능의 불균형을 해소하여 증상의 개선을 이루기 위한 목적으로 한약을 처방한다. 증상과 체질에 맞는 적절한 한방치료와 함께 원인과 증상을 개선해가면서 언어, 놀이, 운동 치료를 병행한다면 호전 속도가 더 빠르게 나타나기도 한다.
증상의 조기 발견을 통한 정확한 진단과 빠른 치료적 개입은 긍정적인 예후를 보일 수 있다. 때문에 자녀에게 사회적 상호작용의 문제가 보여진다면 주저하지 말고 경험이 많은 전문가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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