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쌀을 장관급 회담과 연계시키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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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쌀을 장관급 회담과 연계시키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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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장관급 회담이 쌀문제로 기로에 처해 있다고 한다.

쌀문제는 북한동포의 생존과 관련된 인도적 문제로 남북장관급회담과 연계할 성질의 것이 아니다.
남북관계의 안정적 관리는 ‘먹을 것’을 지렛대로 해서는 이뤄지지 않는다.
향후 남북관계 발전에도 나쁜 선례로 남을 것이 뻔하다.

개인간이나 국가간에도 신의가 중요한데 남북간에 주겠다고 약속한 쌀을 이제와서 주지않겠다고 해서야 남북관계가 정상적으로 풀리겠는가.

더구나 6자회담의 향방을 놓고 한반도 주도권 싸움이 치열해지고 있는 시점에 남북간의 신뢰상실은 민족전체의 앞날에 하등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

남북문제를 우리 주도로 해나가도 시원찮을 판에 우리 정부가 남의 눈치나 보고 있다는 말을 들어서야 남북화해협력시대를 선도해 끌어갈 수 있겠는가.

2007년 6월 1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정현(金廷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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