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6명이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석탄발전소 가동을 중단하는 데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일반 국민 2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미세먼지 국민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를 보면, 봄철 최대 절반에 가까운 석탄발전소 가동중단안에 대해서는 69%가 찬성했으며, 이로 인해 전기요금이 월평균 1,200원 인상되는 것에도 55.7%가 동의했다. 전기요금 인상 반대는 20.9%에 그쳤다.
이러한 결과가 나온 이유는 지난 겨울과 봄의 고농도 미세먼지에서 큰 고통을 겪었기 때문이다.
미세먼지로 인한 심·뇌혈관과 호흡기질환의 발생 및 사망 증가는 이미 알려져 있고, 최근에는 우울증이나 치매 등 다양한 질환의 발생과 악화를 초래하는 위험요인으로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지면,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건 물론이고, 노약자나 호흡기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개인 위생도 무척 중요하다. 귀가하면 우선 옷을 깨끗이 털고 손발, 얼굴, 머리를 꼼꼼하게 씻어 미세먼지를 제거해야 하다.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을 섭취해주는 것도 좋다. 우선, 녹차와 마늘은 수은과 납 등 중금속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미역은 중금속 배출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그리고 배는 기침과 가래를 완화해준다.
그러나 미세먼지가 심하다는 이유로 실내 환기를 멀리해서는 안 된다. 미세먼지 농도가 나쁜 날에도 하루 3번 한 번에 10분씩 짧게 환기를 해야 한다. 실내 환기를 오랜 시간 하지 않으면 이산화탄소, 포름알데하이드, 휘발성 유기화화물 등이 실내에 축적되기 때문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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